요즘 드디어 <아이반호> 읽고 있는데 재밌습니다 ^^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구요. 중세나 판타지에 관심이 있다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작은언덕(topius)2017-02-28 07:39
만약 삼국지를 좋아하신다면, 패러디 작품인 조경래의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읽어보세요. 동양 고전이나 동양 문화를 즐긴다면 더 좋다고 느낄 겁니다. 중간중간에 각종 고전을 인용하고 소화한 부분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그렇게 고전 내용을 녹여넣는 것이 쉬운 건 아니니까요. 전자책으로 먼저 나왔고, 종이책으로도 나왔습니다.
작은언덕(topius)2017-02-28 07:42
솔직히 말해 삼국지연의보다 더 나은 작품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원조와 패러디라는 점을 빼고 서로 비교한다면 말이죠. 삼국지연의보다 내용도 충실하고 인간 묘사도 더 치밀합니다. 스토리적인 흥미도 나쁘지 않구요.
작은언덕(topius)2017-02-28 07:45
그담에.. 대체역사물 좋아하시면, 수면선인의 <호루스의 반지>라고 있습니다. 대체역사물은 조금만 실제 역사와 달라도 역덕들의 태클이 아주 심한데요. 그때문인지 역사소설이 아닌 판타지라고 내세웠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나폴레옹이 죽고 아편전쟁 시기의 중국에 중국 거상의 아들로 환생하여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작은언덕(topius)2017-02-28 07:48
이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서양이 근대에 어떻게 동양을 정복하고 지배했는지, 당시 서양 체제와 서양 문화, 서양 군대가 동양에 비하여 어떻게 강했었는지 실감나게 묘사한 점입니다. 그것이 실제 역사와 얼마나 일치하는지는 논외로 하고 말이죠. 왜 서양은 한줌의 군대로, 훨씬 더 많은 동양의 군대를 가볍게 물리치고 동양을 지배했는가? 이런 의문은 백 년 전에 동양 지식인들의 아주 큰 관심사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거의 잊혀진 관심사지만요. 단순히 무기와 무기 체계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이런 문제의식이 메이지유신을 불렀고, 그것을 모델로 한 동양 각국의 근대화를 불렀습니다.
작은언덕(topius)2017-02-28 07:56
작은언덕님 감사합니다.먼저 같은 꿈을 꾸다 in삼국지 부터 읽어 볼까 합니다..
앞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프랑스] 알렉상드르 뒤마 <마고 왕비>, <왕비의 목걸이>, <삼총사> 3부작, 마르탱 뒤 가르 <티보 가 사람들>, 로망 롤랑 <매혹된 영혼>,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하드리아누스의 회상> [독일] 하인라인 만 <앙리 4세>, 크리스타 볼프 <메데아>, <카산드라>, 슈테판 츠바이크 <베르사유의 장미>, <스코틀랜드의 여왕> [영국] 월터 스콧 <웨이벌리>, <아이반호>, <케닐워스의 성> 켄 폴릿 <대지의 기둥>,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미국] 마거릿 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허만 우크 <전쟁의 바람>, 고어 비달 <대통령 링컨>, 마크 트웨인 <잔 다르크>, 로버트 그레이브스 <나는 황제 클라디우스다> [호주] 콜린 맥컬로 [마스터 오브 로마] 시리즈
gksrud(kimtai0)2017-02-28 12:27
정통 역사소설이라고 보기엔 조금 다른 성격이 더 강조되는 책으로는... 버나드 콘웰 <윈터킹>,<에너미 오브 갓>, <엑스 칼리버> 아서왕 3부작 : 역사 소설이면서 팬터지 성격이 섞여 있음, 팀 세버린 <바이킹> 3부작 : 역사 소설이면서 로맨스물의 성격이 강함. C. S. 포레스터 <혼블로워> 10 부작 : 역사 소설이면서도 해양소설의 성격이 더 강함. 패트릭 오브라이언 <마스터 앤드 커맨더>,<포스트 캡틴>, <H.M.S. 서프라이즈 호> 오브리―머투린 시리즈 : 역사 소설이면서도 해양소설의 성격이 더 강함. 크리스티앙 자크 <람세스>, <빛의 돌> 고대 이집트를 무대로 쓰여진 역사소설... 이라기보다 그냥 작가가 마음대로 쓴 소설
gksrud(kimtai0)2017-02-28 12:28
와 상도가 최인호작품 이었네 ... 어릴적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던 드라마였는데ㅋㅋ 나도 그거보고 게임 거상하고 그랬음ㅋ
김훈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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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디어 <아이반호> 읽고 있는데 재밌습니다 ^^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구요. 중세나 판타지에 관심이 있다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만약 삼국지를 좋아하신다면, 패러디 작품인 조경래의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읽어보세요. 동양 고전이나 동양 문화를 즐긴다면 더 좋다고 느낄 겁니다. 중간중간에 각종 고전을 인용하고 소화한 부분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그렇게 고전 내용을 녹여넣는 것이 쉬운 건 아니니까요. 전자책으로 먼저 나왔고, 종이책으로도 나왔습니다.
솔직히 말해 삼국지연의보다 더 나은 작품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원조와 패러디라는 점을 빼고 서로 비교한다면 말이죠. 삼국지연의보다 내용도 충실하고 인간 묘사도 더 치밀합니다. 스토리적인 흥미도 나쁘지 않구요.
그담에.. 대체역사물 좋아하시면, 수면선인의 <호루스의 반지>라고 있습니다. 대체역사물은 조금만 실제 역사와 달라도 역덕들의 태클이 아주 심한데요. 그때문인지 역사소설이 아닌 판타지라고 내세웠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나폴레옹이 죽고 아편전쟁 시기의 중국에 중국 거상의 아들로 환생하여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이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서양이 근대에 어떻게 동양을 정복하고 지배했는지, 당시 서양 체제와 서양 문화, 서양 군대가 동양에 비하여 어떻게 강했었는지 실감나게 묘사한 점입니다. 그것이 실제 역사와 얼마나 일치하는지는 논외로 하고 말이죠. 왜 서양은 한줌의 군대로, 훨씬 더 많은 동양의 군대를 가볍게 물리치고 동양을 지배했는가? 이런 의문은 백 년 전에 동양 지식인들의 아주 큰 관심사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거의 잊혀진 관심사지만요. 단순히 무기와 무기 체계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이런 문제의식이 메이지유신을 불렀고, 그것을 모델로 한 동양 각국의 근대화를 불렀습니다.
작은언덕님 감사합니다.먼저 같은 꿈을 꾸다 in삼국지 부터 읽어 볼까 합니다.. 앞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대망
김훈. 그리고 이문열, <선택>
[한국 역사소설] 박종화 <금삼의 피>, <다정불심>, 김동인 <운현궁의 봄>, 최인호 <잃어버린 왕국>, <해신>, <왕도의 비밀>, <제4의 제국>, <상도>, 김성한 <요하>, 정비석 <소설 손자병법>, <소설 김삿갓>, <소설 여인별곡>, 이문열 <대륙의 한(요서지)>, <시인> 김인숙 <소현>, 김훈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흑산>, 한무숙 <역사는 흐른다>, 홍명희 <임꺽정>, 황석영 <장길산>, 김주영 <객주>, <화척>, 이병주 <바람과 구름과 비>, <관부연락선>, <지리산>, <산하>, 박완서 <미망>, 박경리 <토지>, 김원일 <늘 푸른 소나무>, 안수길 <북간도>, 김홍신 <대발해>
대장금, 아리랑, 만적
[프랑스] 알렉상드르 뒤마 <마고 왕비>, <왕비의 목걸이>, <삼총사> 3부작, 마르탱 뒤 가르 <티보 가 사람들>, 로망 롤랑 <매혹된 영혼>,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하드리아누스의 회상> [독일] 하인라인 만 <앙리 4세>, 크리스타 볼프 <메데아>, <카산드라>, 슈테판 츠바이크 <베르사유의 장미>, <스코틀랜드의 여왕> [영국] 월터 스콧 <웨이벌리>, <아이반호>, <케닐워스의 성> 켄 폴릿 <대지의 기둥>,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미국] 마거릿 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허만 우크 <전쟁의 바람>, 고어 비달 <대통령 링컨>, 마크 트웨인 <잔 다르크>, 로버트 그레이브스 <나는 황제 클라디우스다> [호주] 콜린 맥컬로 [마스터 오브 로마] 시리즈
정통 역사소설이라고 보기엔 조금 다른 성격이 더 강조되는 책으로는... 버나드 콘웰 <윈터킹>,<에너미 오브 갓>, <엑스 칼리버> 아서왕 3부작 : 역사 소설이면서 팬터지 성격이 섞여 있음, 팀 세버린 <바이킹> 3부작 : 역사 소설이면서 로맨스물의 성격이 강함. C. S. 포레스터 <혼블로워> 10 부작 : 역사 소설이면서도 해양소설의 성격이 더 강함. 패트릭 오브라이언 <마스터 앤드 커맨더>,<포스트 캡틴>, <H.M.S. 서프라이즈 호> 오브리―머투린 시리즈 : 역사 소설이면서도 해양소설의 성격이 더 강함. 크리스티앙 자크 <람세스>, <빛의 돌> 고대 이집트를 무대로 쓰여진 역사소설... 이라기보다 그냥 작가가 마음대로 쓴 소설
와 상도가 최인호작품 이었네 ... 어릴적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던 드라마였는데ㅋㅋ 나도 그거보고 게임 거상하고 그랬음ㅋ
7년전쟁(김성한)
김별아, 논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