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질 들뢰즈의 "카프카,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가 도착한다 으흐흐흐흐흐흐
프랑스어로는 처음 읽어보는 철학서인데, 이렇게 적으면 프랑스어 잘하는 사람 같아 보이지만 더럽게 못한다... 스탕달과 플로베르에 도전했으나 스탕달은 비참하게 실패, 플로베르는 지금도 읽어보려 하는중입니다.
분석적인 문체에 익숙해짐과 동시에 전반적으로 제 프랑스어를 조금이라도 발전시키려고 이 책을 주문했습니다. Bookfinder닷컴 해외 언어 서적 찾을 때 정말 좋아요.
무엇보다 들뢰즈를 좋아하기도 하고, 카프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이기 때문에 신이 납니다. 으하하하하하
이거 읽어보신 분 있어요? 어때요?
독일어도 공부해서 카프카 원서 읽자
안 그래도 그럴 거에요. 어떻게 알았어요? 독일어 공부하려고 하고있었는데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언어로 책을 읽는다는 것이 처음에는 정말 두려운 것이긴 해요. 그런데 막상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프루스트와 기호들도 읽어보고 싶어서 같이 주문했어요. 카프카 다음으로 읽어보려고요.
쉬운 것으로 시작하면 재미를 붙일 수 있어요!
근데 잘 모르는 언어로 읽으면 오독해도 오독인지 모르는 거 아님..? 그래서 항상 영어로 읽기도 겁나던데. 진도도 안 나가고 - dc App
무작정 읽어버릇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오독인지 모를 정도라 생각되면 그보다 조금 더 쉬운 책을 읽는 식으로... 자랑하는건 결코 아니고, 제가 영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하는데, 영미권 사람들과의 대화 그리고 좋아하는 책을 재미있게 많이 읽는 독서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어요.
독붕이들 다들 대단해..
들뢰즈 같이 고의적으로 단어를 통일적으로-그러니까 동일한 맥락에서 사용하지 않으려고 흐뜨려놓는 사람-사용하는 사람 책으로 언어 공부를 하는 건 어폐가 있지 않을지... - dc App
언어 공부 목적도 있지만 들뢰즈를 읽고 싶은 게 더 크긴 해요.
무엇보다 들뢰즈를 처음 프랑스어로 읽는 게 아니라서 (천개의 고원) 괜찮을 것 같아요.
오홍 멋지다
프랑스어면 셀린느 읽고 서평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