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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제목에 진지하게 읽으려 하였지만 읽고 난 뒤엔 허탈한 마음만 남았다. 좋은 말들만 늘여놓으면 무엇이 바뀐단 말인가 좋은 이야기를 좋게 받아들일 수 없으니 스스로가 썩어빠진 어른이 되었나 싶다. 초중학생 기독교인이나 읽으면 적당할 교훈적 민담모음집이라는 생각이들었다. 톨스토이에 환상을 가지고 책을 집어들었으나 끝은 실망감 뿐이었다. 책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제목 위의 날개 모양은 유치함 그 자체였다.
ㅋㅋ 정말 기독교 교훈으로 밖에 못 읽어냈어?
나도 톨스토이 단편선 너무 종교적색채가 강해서 읽다가 하차함 - dc App
그럼 중편을 봐야지 단편이 아니라
'적당한 교훈적 민담모음집' 좋은 표현임. 맞음. 애초에 그러한 목적의 책이었고.
정말 딱 그 정도 이야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