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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는 일상물 수준이다.


너무 평범하고 밋밋하다.


드문드문 사건의 떡밥들이 등장하긴 하다만 옛날 작품이라 그런지 수준이 높아 보이지 않고


해문출판사라 그런지 번역 문제인지 밋밋하기도 하고


표지는 참 내취향인데 전반부는 평범한 20세기 중반 미국 가정 얘기라서 무슨 말을 못하겠다.


다만 애 낳고 싶어하거나 주변에서 애를 둘 셋, 혹은 여덟씩 낳는 건 요즘 시대랑 확실히 달라 보이긴 하다만.


여자쪽이 애를 갖고 싶어서 안달이 나고 툭하면 섹스한다고 하는데 우리 같은 독붕이들에게는 일상물이 아니라 판타지물이라는 생각도 들게 해준다.


그래도 후반부의 화끈한 반전과 결말을 기대하며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