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서 "체호프가 장편소설을 쓰지 않은 것처럼~" 이러는 말이 있는데 단순히 "장편 안 쓴 체호프"라는 비유의 구절로 쓴걸까 아니면 "쇼팽이랑 체호프랑 비슷한 전략을 취했다"라는 뜻도 함축하고 있는걸까
장편을 안 쓴 본인이 밝힌 다른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쿤데라처럼 저렇게 생각해도 될까? 19세기 장편이 가지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짧은 것만 쓴거라고.
아 참고로 19세기 장편이 가지는 문제점이라는 말은
이 부분 참조하면 될 듯.
미완성 장편 하나 있는 걸로 아는데 잘못 아는 건가
중편 몇 개 있는거로 아는데. 근데 우리가 체호프하면 생각하고 대부분 고평가하는건 단편들이니까.
중편 말고도 미완성 장편 하나 있을 걸?
글쿠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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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버요? 뭐 브르통은 쿤데라 에세이에서도 만년 샌드백이지. 소설을 깐 순간 넌 쿤데라의 저격에서 벗어날 수 없다 ㅋ
3대 희곡의 아부지 체호프 그것만으로 신...
내 기억 조작일 수도 있는데... 단편으로 전달할 수 있는 걸 장편으로 늘려 쓸 필요 없다고 한 게 체호프 아니던가? 체호프가 아니라 카번가? - dc App
보르헤스
본래 [농군들]이라는 작품이 장편으로 생각하고 쓰기 시작한 것인데, 작가가 병이 심해지면서 집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작가가 쓴 원고는 번역본 기준으로 50 페이지 정도 분량 밖에 안되요. 김학수 교수가 번역한 '삼중당문고'판 [체홉 단편선]에 번역되어 수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