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갈 하면 어디 조폭가의 보스가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었다는 느낌인데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론이 딱 전대갈을 두고 말하는거 같다
전대갈도 결국 민주주의의 대통령으로서 악마였지 지를 따르는 집단에서는 절대 존엄으로 쭉 살아왔잖아 미꾸라지처럼 사형받아야 함에도 사형 받지 않고 살아남은 것도 그만의 카리스마가 작용했고
군주론에서 나오는 군주는 절대 착한 사람이 아니고 교활하면서 강력하고 압도적인 그런 자.. 다만 악랄하면서도 그렇게 보이지 않아서 미움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전대갈은 그걸 못했지
댓글 5
다운폴 영화 보고나서 읽었더니 히틀러생각남
익명(39.7)2017-03-01 22:36
ㄴ 원문 읽은놈들도 독재자로 해석했는데
익명(223.62)2017-03-02 09:18
댓글보니, 군주론 내가 알고 군주론이 아닌 것 같어요. 잘 봤습니다
익명(223.33)2017-03-02 14:16
아는 만큼 보이게 마련이긴 한데, 군주론을 머리 완전히 비우고 한 번 보길 권함. 군주로서 느끼는 내외부의 압박, 그에 대한 적절한 대처는 뭔지 고민하는 한 인간에 불과한 절대자가 느끼는 고뇌를 이해한 신하가 진심을 담아 쓴 글이라는 걸 볼 수 있을거임. 더불어 신이 아닌 인간으로서, 개인적 이익(물질적인 것 뿐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을 생각하여 행동할 수밖에 없는 군주가 자기 말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어떻게 조언해야 하는가 얼마나 머리를 굴리고 있는지도 보일거야.
Machiavelli(redhot27)2017-03-02 16:31
알아서 보이는 게 있고 몰라서 보이는 게 있다고 생각함. 마키아벨리는 역사적으로 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람이고, 연구도 엄청나게 많고, 파면서 지식을 얻을수록 재미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한 번 읽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보기를 권한다. '독재자' 내지는 '악의 군주', 뭐 이런 평가들마저도 들어본 적 없다 치고 백지 상태에서 편견 없이 보면, 또 다른 글이 보일거임.
다운폴 영화 보고나서 읽었더니 히틀러생각남
ㄴ 원문 읽은놈들도 독재자로 해석했는데
댓글보니, 군주론 내가 알고 군주론이 아닌 것 같어요. 잘 봤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게 마련이긴 한데, 군주론을 머리 완전히 비우고 한 번 보길 권함. 군주로서 느끼는 내외부의 압박, 그에 대한 적절한 대처는 뭔지 고민하는 한 인간에 불과한 절대자가 느끼는 고뇌를 이해한 신하가 진심을 담아 쓴 글이라는 걸 볼 수 있을거임. 더불어 신이 아닌 인간으로서, 개인적 이익(물질적인 것 뿐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을 생각하여 행동할 수밖에 없는 군주가 자기 말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어떻게 조언해야 하는가 얼마나 머리를 굴리고 있는지도 보일거야.
알아서 보이는 게 있고 몰라서 보이는 게 있다고 생각함. 마키아벨리는 역사적으로 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람이고, 연구도 엄청나게 많고, 파면서 지식을 얻을수록 재미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한 번 읽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보기를 권한다. '독재자' 내지는 '악의 군주', 뭐 이런 평가들마저도 들어본 적 없다 치고 백지 상태에서 편견 없이 보면, 또 다른 글이 보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