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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책들을 반납하면서 느낌이 새롭게 느껴지긴 개뿔이나 읽던책들이 더 재밌네 니미럴꺼 캭퉤

나쓰메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상당히 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여유로운 도련님들이다
주인공인 도야선생은 이런 부유한집에서 정해진 성공가도만을 달리면 그만인 사람이였다

그러나 그는 학교에서 망신을 당하고 문학만으로 밥벌이를 하겠다며 고집을 부리고 글을 쓴다고 진짜로 집에서 글만쓰는 환장할짓을 한다

처는 돈이 안되는 문장은 도락문장이며 당신이 하는 그런 문학도의 짓이 어디 문단에서 환영은 받느냐라는 팩트로 까고 지랄말고 선생일이나 하라고하지만

상남자특) 여자한테 지휘권주는것은 게이나 하는짓
ㅗ나 날리고 글을 쓴다

다카야나기는 지리학을 번역하며 하루하루 목구멍에 풀칠이나 하는 가난한 아싸다
그의 친구 나카노는 유복한집에서 돈걱정없이 살아왔으며 결혼도 부잣집의 세상물정모르는 밝은 처녀랑 하는 씹인싸다

몸이약하면서 글로써 살아나가겠다는 씹아싸 다카야나기에게 나카노는 비싼 서양음악회도 보여주고 결혼식도 기분전환겸 얼굴풀나고 초대한것이였다

다카야나기는 거기서 비웃음과 멸시 그리고 조롱의대상으로 전락되었고
그 본인도 어울리지도않는 서구문물의 옷을 입으며 가식스러이 웃고있는 한심스러운 근대의 풍경에 환멸을 느끼며 도망친다

참다못한 도야부인은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도야의 형과 입맞춰서 그에게 거액의 빚(당시에 100엔을 빌렸음)을 갚아나가라고한다

도야선생은 그거씹고 이 소설의 하이라이트이자 소세키의 문학도로써의 철학이 녹아든 연설을 (초청받음)시작한다

연설의 취지는 소년들이여 야망을가지고 현실만을 바라보며 뛰어들어라
과거의 영광따위 서구의 문물따위를 버리고 우리가 이끌 미래를 향해나아가라
그리고 부르주아계층은 학자를 존중할가치가있다
돈은 중요하지만 학문의 힘을 돈으로 찍어내리는 질떨어지는 일은 학문이 아니다
라는 연설로 다카야나기와 청년들은 감동과 열정을 다지며 박수갈채를 보낸다

다카야나기는 폐병을 선고받고 삶을 포기할려했지만
나카노는 그렇게 원하는 소설가가 되게해주겠다고 그를 위해 최고의 소설을 쓰라고 지원을 해줄것이라고 선포하며 돈까지 선뜻내준다

최고의 소설을 쓰게끔 도와주겠다고 거금을 선뜻 내밀정도로
그리고 그는 그 거금을 도야선생의 팔리지않는 소설을 바치고 자신의 최고의 소설을 찾아냈다고 외치며 소설은 끝을 낸다

근대의 서구문물을 모방하려는 사회에 동북아의 지식인들은 환멸과 방황을 느껴나간다

일본의 지식인들은 이것이 과연올바른길이였는지 근대의 지식인들은 묻고 답을 내지못한다
소세키는 이러한 근대를 혐오했다고 전해진다

정작 본인은 이런 시대상덕분에 여유로이 살아왔으면서말이다
뭐 이건 상대적인거니까 넘어가자고

그런 소세키는 문학에 대해서 학문에 대해서 도야선생으로 답한다
문학이란 무엇인지 굶어죽을자신과 함께 해나갈수있는지에 대해서 글로 써가며 보여준다고 여기겠다

문학도의 꿈을 꿨던적은 있었다
다만 나의 재능부족과 큰 걸 제대로 보여줄수없는 확신
골방에서나 소설가라고 외치며 시간이나 낭비하며 식충이가 될 미래가 보였기에 문학도로써의 꿈은 완전히 접었다

돈이 되는곳은 확실히 글같은 글을 쓰기에는 무리가 많이 생긴다
확신까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일해 온 환경보면 창의력을 내기힘든곳이여서 더욱이 느낄수있었다

하지만 그는 학자는 헝그리정신으로 뛰라는 그런말은
그자신자체가 여유로운삶을 살아왔기에 그런 일반적인 소리를 지껄일수있다고 여긴다

진정한 학자가 되는것은 근본적으로 너무많은 돈과 지원을 지속해야한다
학구열이 우수하다해도 근본적으로 꾸준한 지원을 요구하는곳이며 투자가치가 나오는곳은 더욱이 아니다
결과는 더욱이 시간이 걸리니까

나쓰메 본인은 유복한 환경에서 살아왔기에 학자를 지원할수있던 환경이었으니 결국에는 현실자체를 담지못한다

부자형제와 부자친구의 후원덕분에 그들은 그것만을 믿고 학문에 박차를 가할수있을 열정이 있었던거다
왜냐면 믿는데가 있으니까말이다
현실은 누가 안그러고싶냐고 그럼에도 학자들은 자본주의 투자자들을 위해서 웃음과 함께 빌빌거린다
투자금과 연구자금은 저들이 대주니까말이다

거참 상인이랑 자본주의자체를 혐오하는것은 알겠는데 너무 상인과 자본을 천박히 여긴다는 점에서

그는 끝내 근대의 한계에서 벗어니지못했다라는 한계점만을 알린 소설이 이 소설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