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yjyj0120/221745878714
내 블로그에 미완성 글 올린 링크다. 아직 서론 부분인데, 몇 번이고 곱씹으면서 훑어보고 뜯어고쳐도 수능치는 동안 감이 떨어져선지 마음에 안 들음... 글 존나 못 쓰는 거 같은데, 정확히 어떻게 고치고, 앞으로는 어떻게 전개할지 감이 잘 안 온다;; 서론부터 비약이 너무 심한 게 아닌가 싶은데, 막연히 그렇다는 느낌만 들고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음.
그냥 다 집어치우고 그냥 내 글 좀 ㅈㄴ 까줘ㅠㅠ
서론이 라노베 도입부같음.... 책에 관한 이야기보다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어하는거같음... 리뷰가 아니라 자기 생각만 여차저차 형식없이 쓴것같음
라노베 끊은지 3년 됐는데 듣고보니 정말 그런 거 같네. 책 리뷰는 그냥 바로 책 관련 내용으로 들어가는 게 맞으려나
전개가 어색하고 늘어짐.. 책 서평에는 어울리지 않는 문장들이 많음.. 내용이 서평하고 안맞아서 일기나 1인칭 소설같아
덕분에 싹 갈아버림. 약간 감 잡은 거 같다. 고맙다ㅠ 다른 책 리뷰같은 거 좀 읽어봐야 할 듯
세부 표현보다는 내용, 전개, 비약 이런 큰 거 위주로 까주셈. 어떤 내용이 너무 길다던가, 여기가 부자연스럽다던가ㅠ
일단 모바일은 모르겠는데, pc 환경에선 블로그 대리석 무늬 배경이랑 글자색이 비슷해서 읽기 엄청 불편하네요;;
옛날 신문 종이질을 구현하고 싶었는데, 그게 가독성을 해칠 줄은 몰랐네요.. 글자를 바꾸든 배경을 바꾸든 해야겠군요
지금 쓴 글을 반으로 줄여봐. 불필요한 글도 많지만, 글의 밀도가 너무나 낮다. 니 사소한 감상은 행간에 숨기는 방법으로 긴장감을 줄 수 없는지 고민해봐라.
좋은 지적 ㄳ, 링크에 나온 글 다 갈고 다시 쓰는데 이번에는 느낌 좋다
내용은 뒤로 하고 일단 문장이 너무 난잡함. 수사법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음. - dc App
나는 글쓰기에서 서론이 하는 역할은 독자에게 이 글에서 무슨 얘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 소개하고, 왜 독자가 내 글을 읽을 가치가 있는가를 설득하는 기회를 갖는 장이라고 배웠다. 시장논리 식으로 말하자면 잠재적 고객에 대한 CF지. 자기의 경험이나 개인적으로 책을 읽게 된 계기를 소재로 삼는 것은 상관 없지만, 그 소재가 위에서 얘기한 서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어떨까. 글의 전체 목적, 그리고 글의 각 부분이 그 목적에 구조적으로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를 의식하면서 글을 구성해 보면, 그 구성 자체가 글의 흐름을 이끄는 좋은 가이드가 될 거야.
네가 쓴 서문에서는 내가 왜 이 책을 읽어야 할지 잘 느낌이 오질 않네. 조금 더 흥미와 매력을 느끼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해 봐. 예를 들면, 나라면 오늘날 뉴스가 우리의 삶에서 갖는 의미, 그리고 뉴스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방식에서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는 무엇이며,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피해를 끼치거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을 하면서 독자에게 '이거 문제가 있는데? 뭔가 해결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 책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하고 느끼게 하려고 노력할 것 같다. 뭐 이건 방금 떠오른 하나의 예시고.
물론 위에서 언급한 표현방식의 문제, 어휘나 문법의 문제, 전개의 문제, 길이조절의 문제(밀도의 문제) 등도 있지만 이런 것들은 훈련하면서 알아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고... 그것도 전체 구성을 생각해 뒀다면 그 안에서 더 잘 컨트롤할 수 있겠지.
그리고 중요한 글이라면 퇴고는 꼼꼼히 해 보고. 나도 방금 즉흥적으로 댓글을 쓰느라 다시 보니 비문이 이미 몇 개 보이네. '소재가 역할을 수행한다'라던가. 소재는 역할을 수행하는 게 아닌데 말이야.
https://www.01consulting.co.kr/ipsi_info/real_info_sub02/?bbs=11&act=view&pg=58&seq=170
검색해 보니 서론을 왜, 어떻게 써야 할 것인지에 대한 좋은 가이드가 있네. 참고하길.
글 뜯어 고치는 도중이었어서 이제야 봤네;; 감동이다ㅠ 고친 글 올렸는데 한 번만 봐주셈ㅎ 쉬면서 올려준 링크 함 봐야겠다 고마워~
아까보다 훨씬 나아. 고치기 전의 글에서 개인적인 경험만 이야기만 했던 것에 비해서 고친 글은 그 경험을 보다 일반화시키려고 한 시도가 좋네.
새로 추가한 인용에서 그림을 1-2 미터에서 보는 얘기가 재미있네. 공교롭게도 지금 하는 이야기가 그것과 통하는 거리거든. 서문이란 비유하자면 미술관에 들어서서, 작품을 만 발치에서 봤을 때 엄지손톱만하게 작게 인식되는 이미지, 즉 썸네일과 같아. 썸네일로 인지되는 이미지에서 작품의 전체적 구조와 인상이 드러나듯, 서문은 글의 전체 내용에 대한 예고지.
*통하는 거거든
좋은 작품은 썸네일 거리에서 청중의 발걸음을 자기에게 돌리고 끌어 오는 힘을 가져. 일단 자기 앞으로 끌어 온 다음에 세부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것, 얼마나 많은 자잘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느냐는, 즉 얼마나 스펙터클하냐는 또 다른 얘기지만, 아무리 스펙터클하더라도 일단 썸네일의 힘이 부족하면 그걸 보여 줄 기회조차 없지.
서문은 그래서 중요해. 쉽게 잘 드러나면서, 또한 강한 흡입력을 가져야 하지. 그걸 염두에 두고 글을 쓰면 방향을 잡기가 더 쉬울 거야.
단원 별 요약이다 보니까 <뉴스의 시대>라는 책 자체를 읽게 만드는 데 소홀했던 것 같네.. 이 책을 읽게 하기 보다는 내 리뷰글을 읽게 하려는 의도가 강한 서문을 쓴 거 같다. 다른 댓글 보며 든 생각인데, 지금 이 글은 '책 요약'으로 하고, '책 리뷰'는 따로 쓸까 싶어. 나중에 리뷰를 쓸 때 네가 해준 조언이 엄청 도움될 거 같음. 이렇게 성심껏 답해줘서 고마우이ㅠ
내 감상문은 몇배로 더 까이는 기분들어서 나까지 슬퍼오잖아ㅠ
ㅠㅠ
이번 요약의 특이 사항을 말씀드리자면 본서가 뉴스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보다 원활한 이해를 위해 책에서 언급한 문제점들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기사들을 첨부하였습니다. 책에 나오는 기사를 넣는다면 좋겠지만 이 책이 사례가 되는 기사들을 많이 싣지 않아서요... 제가 고른 기사들이 사례로서 적절치 않을 수 있으니 댓글로 항의해주시거나 양해 부탁드립니다..ㅎ [출처] 따분하고 틀에 박힌 정치뉴스 뜯어내기: <뉴스의 시대> 요약 (1) 정치뉴스|작성자 hegemoism 이런건 위에서 말한대로 서론이 아니라 PS같은걸로 밑에서 써라
너가 본 건 위 댓들이 본 글이랑 다름ㅋㅋ 이미 수정돼버린 거임. 그래도 좋은 지적 ㄳ 안 그래도 앞뒤 중 어디에 넣는 게 좋을지 헷갈렸음
쉼표가 너무 많음. 들어가지 않아도 될 곳에 들어가서 숨을 끊어먹고 있음. 이어지는 뒷 내용에서도 정부가 문제해결을 위해 몇 차례 교섭을 시도했고, 파업으로 인한 예상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며, 정부의 피해 대처 계획 등이 나오지, 노조 투쟁이 시작된 구체적인 배경은 없다. 여기서 시도했고, 의 쉼표는 없어도 된다고 생각함. 한번 입으로 읽어보고, 굳이 숨을 멈출 필요가 없는 곳은 쉼표를 빼버릴 것을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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