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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다읽었는데.. 너무너무 불친절한 책인 것 같음..일단 책이 615p까지 있는데, 180p부터 청나라이야기가 시작됨.. 그 이전의 역사는 179p까지 압축되어 있는데, 존나게 불친절함.. 한권으로 읽는 XX사 이런시리즈보다도 못한 듯.. 단순한 사실의 열거라고 해야할까..청나라시기 접어들고부터 그나마 볼만함..ㅠㅠ

역자후기에 <수천년에 걸친 중국의 역사를 자세히 개관한다는 것은 사실 쉬운일이 아니며, 수많은 인명과 지명, 연대나 왕조의 이름은 어느 정도 거기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오히려 읽어내려가는 데에 장애가 될 수도 있다. 그런 만큼 어느 면에서는 이것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된다.>라고 적혀있음.. 그럴거면 저자가 근현대사만 서술할 것이지..

이거 직전에 읽은 윌리엄맥닐의 세계의 역사가 얼마나 잘 쓴 책인지 알겠음.. 어느시기 지나가면 도표로 아시아 이슬람 유럽은 이시기에 무엇을 하고있었는지 보여주고, 챕터 끝날때마다, 중요한 화두도 던져주고 그랬는데.. 하아
다른 중국사 마렵다..

<결론>
중국사 전체적은 흐름을  읽고 싶다면, 이책은 절대비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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