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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마일리지 1500점 주고 산 문지 달력. 매월 사이사이에, 계절에 어울리는 시구들이 유채색 큰 글자로 인쇄된 기름종이가 껴 있음. 디자인 별 기대 없이 샀는데 심플하면서 예뻐서 좋다.


맨 밑은 박상륭 첫 소설집. 완전 혜자임. 80년대 책이라 글자 수 작게 꽉꽉 채워져 있음... '읍니다'가 읽다보면 적응될라나 모르겠다 ㅋㅋ


작년에 관촌수필이 문지 클래식 시리즈로 새로 나왔는데, 디자인 생각한 것보다 훨씬 이쁨. 어휘 풀이도 상세해서 좋은데, 문지는 제발 미주 말고 각주로 달아줬으면...


중간은 미리보기 보고 끌려서 산 시집.


쾌락과 나날은... 진짜 그 암것도 없는 디자인으로 옴 ㅋㅋ


크리스마스 캐럴은 내일 읽어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