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사람마다 호감을 갖는 대상이 달라요. 광명정대하나 우둔한 곽정, 격정적인 양과, 우유부단하지만 다정다감한 장무기 - 서로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작가 김용이 스스로 곽정, 양과, 장무기의 성격에 대해 밝힌 바가 이것이었습니다) 세 작품에 대한 호감도가 서로 다른 것은, 독자에 따라 공감을 갖게 되는 대상(주인공)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봐요 - 이것은 독자의 성향과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각 작품들마다 서로 다르게 설정된 캐릭터 조형이 작가의 뜻대로 잘 이루어졌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겠죠
gksrud(kimtai0)2017-03-04 11:12
저는 한국 독자들이 유독 <신조협려>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좀 합니다. 그것은 한국인들이 유난히 로맨스물을 좋아하고 격정적인 연애 스토리를 선호하는 것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 참고가 될만한 것이라면 '미국, 일본, 한국' 드라마의 차이를 논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 의학 드라마는 의학을 다룬다, 일본 의학 드라마는 교훈을 이야기한다, 한국 의학 드라마는 의사들이 연애를 한다", "미국 음악 드라마는 음악을 다룬다, 일본 음악 드라마는 교훈을 이야기한다, 한국 음악 드라마는 음악가들이 연애를 한다" - 이런 얘기였죠. //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신조협려>가 유난히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는 것은, 남녀 주인공의 깊은 정한을 주제로 하는 남달리 격정적인 연애물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ksrud(kimtai0)2017-03-04 12:13
ㄴ님은 어떤게 젤 좋으신지?
익명(121.173)2017-03-04 13:10
양과...으으...
게르마늄(trsty)2017-03-04 13:55
신조협려의 주인공 양과가 출생부터 성장과정의 변화가 젤 드라마틱함(고난-고난-행복해질만하면 또 고난.. 엔딩에서야 겨우..ㅠㅠ)사조영웅전의 곽정은 황용 잘 만나서 용된 케이스.(황용 없었으면 일찌감치 게임오버) 장무기는 그냥 운 좋은 케이스.. 나오는 여자 다 지꺼..보면 짜증남..
사람같은 새가 날아댕기는 감성파 vs 근대적 합리주의 세계
스승과 제자의 사랑
책을 읽는 사람마다 호감을 갖는 대상이 달라요. 광명정대하나 우둔한 곽정, 격정적인 양과, 우유부단하지만 다정다감한 장무기 - 서로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작가 김용이 스스로 곽정, 양과, 장무기의 성격에 대해 밝힌 바가 이것이었습니다) 세 작품에 대한 호감도가 서로 다른 것은, 독자에 따라 공감을 갖게 되는 대상(주인공)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봐요 - 이것은 독자의 성향과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각 작품들마다 서로 다르게 설정된 캐릭터 조형이 작가의 뜻대로 잘 이루어졌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겠죠
저는 한국 독자들이 유독 <신조협려>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좀 합니다. 그것은 한국인들이 유난히 로맨스물을 좋아하고 격정적인 연애 스토리를 선호하는 것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 참고가 될만한 것이라면 '미국, 일본, 한국' 드라마의 차이를 논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 의학 드라마는 의학을 다룬다, 일본 의학 드라마는 교훈을 이야기한다, 한국 의학 드라마는 의사들이 연애를 한다", "미국 음악 드라마는 음악을 다룬다, 일본 음악 드라마는 교훈을 이야기한다, 한국 음악 드라마는 음악가들이 연애를 한다" - 이런 얘기였죠. //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신조협려>가 유난히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는 것은, 남녀 주인공의 깊은 정한을 주제로 하는 남달리 격정적인 연애물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ㄴ님은 어떤게 젤 좋으신지?
양과...으으...
신조협려의 주인공 양과가 출생부터 성장과정의 변화가 젤 드라마틱함(고난-고난-행복해질만하면 또 고난.. 엔딩에서야 겨우..ㅠㅠ)사조영웅전의 곽정은 황용 잘 만나서 용된 케이스.(황용 없었으면 일찌감치 게임오버) 장무기는 그냥 운 좋은 케이스.. 나오는 여자 다 지꺼..보면 짜증남..
여주인공 미모도 신조협려의 소용녀가 젤 출중함..(글로 묘사될 뿐이지만 그렇게 보임.. 이건 주관적..;;)
ㄴ여주를 중심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잇겟군여
중화권 드라마로도 신조협려는 몇년에 한번씩 계속 리메이크되고 았고, 주성치의 "쿵푸허슬"에서 돼지마을 건물주 아줌마랑 아저씨 이름이 소용녀랑 양과인것도 웃겼음..ㅎ 담배물고 사자후쓰는 소용녀라니..ㄷㄷ
드라마 이야긴 우스개 소리일뿜이지 정설도 아님
난 사조영웅문 젤 좋아함
다음이 의천도룡기
난 사실 곽정 나오던 쪽이 제일 좋아서 ㅋㅋㅋ 그리고 김용 작 중에서 소오강호가 소설로선 최고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