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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뇌와 장의 순환과정, 그 중에서도 장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는 책이다. 장은 뇌와 연결되어 뇌가 수행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돕고 특히 우울증 비만등을 관장한다. 

장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간과했던 기존의 의학에서 기계론적인 의술을 발달시킨 결과 기계적으로 제거가능한 질병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장과 뇌의 유기적 통합이 필요한 질병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질병이 우울증 자폐증 등의 정신병과 비만 등의 질병이다. 기존의학이 항생제나 제거술 등을 사용할때 뇌와 장의 연관관계가 끊어지게 되고 특히 장 내부의 미생물조성이 망가지게 되어 신생 질병들이 탄생하게 된다. 과거나 오늘날의 저개발 국가의경우 기계론적 질병은 있으나 장내 미생물 관련 질병은 드문것과 대조적이다.

장 건강을 챙기지 못해 생기는 우울증 등의 감정은 유전된다. 유전의 이유는 두가지이다. 산모의 뱃속에 있는 태아가 산모의 망가진 장내 미생물을 물려받기 때문이다. 또한 우울증에 걸린 산모는 자식을 돌보는데 소홀해지기 마련이고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해  자식은 후천적인 유전학, 즉 후생유전학적 요인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게 된다. 건강한 산모를 둔 자녀는 쾌활하고 용기가 있으며 사교적이다. 우울한 부모를 둔 자식은 소극적이고 비사교적이며 항상 웅크려있다. 장내미생물 관리의 차이가 계층의 차이를 나눈것같아 씁쓸하다. 현대의 가공육등 불량식품을 먹다보면 장건강을 지키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각종연구를 통해 근거를 강화하고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나 역시도 개인적으로 우울감을 앓고있어서 책을 읽으며 마음이 안좋았는데 해결책도 알려줘서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기본이 되는게 장건강이 되는 음식을 먹고 가공식품이나 방부제고기를 먹지 않는것이다. 김치나 치즈가 좋은 발효식품이라고 하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햄등을 줄여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고립감을 줄이기 위해 사교적 활동을 하라는 조언도 있었다.

가장 감명깊게 읽은 조언은 장내 미생물의 잘못된 조성이 있더라도 전두엽의 강화로 이를 약화시킬수 있다는것이었다. 미생물 조성은 바뀌기힘들수 있다. 미생물 형성의 골든타임은 생후3세까지고 유전과 후성유전의 세례도 20세면 다 끝난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의 활동 명상 마음챙김 일기쓰기 등으로 장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음식이 기업화된 오늘날 천연음식을 먹는건 완전히 실행하기 힘들것이다. 그러나 전두엽 강화활동은 누구나 할 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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