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겠지만 나도 마찬가지로 부정적임.
애초에 태생 자체부터가 상업성에서 기인한 건데 어떻게 예술적으로 승화할 수 있을까?
모에는 그거임. 똥오줌 안 하는 귀여운 애완동물. 애완동물이 귀엽게 교태를 부리면서 인간의 생리 현상 같은 현실적인 면은 거세된 것임.
예전에 어느 평론가던가 외국인이 아카하바라 가보고 문화의 낭비라고 평하던 게 있었는데. 확실치는 않으니 그런 풍문이 있다는 정도로 생각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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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이라는 워딩이 분명치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라노벨이나 요즘 이세계물같이 모에에만 치중한 자본주의 불지옥을 이야기하는거라면 충분히 예술이 될수있음. 자본주를 비판하는 관념예술 씹가능.
아 비판하는 거라면 인정. 그러나 순수 그 자체로는 불가능하지 싶음. - dc App
시각적인 그림으로 보자면 예술이 될수있을지도 모르는데 문학적으로는 불가능
문학도 씹가능인디. 씹덕비평도 있는데 고거 비꼬는 글도 못쓰겠냐
멜빌좌 갑자기 고래박이씹덕병신되어버리심...
그 냥반은 그래도 있는 걸 좋아하는 거잖수. - dc App
요즘은 일러만 그리고 여자만 나오면 다씹덕이라고하니까 씹덕물도 꼭 여자들이 앵기는것만 있는건 아님
저는 애초에 그게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딱히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고, 대부분이 구리고 그 중 예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피의 흔적>이라고 만화를 보고 있는데 좋은 느낌이더라고요. - dc App
한 번 무슨 작품인지 보고 왔는데. 음... 나도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통상적으로는 거리가 좀 있는 듯요...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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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의요. 나도 좀 애매하게 씹덕이라 지칭하기는 함. 일단은 내 생각하는 씹덕은 성격이나 외양적인 매력을 과장되게 치중한 것이 아닐까 싶음. 그런데 그 과장의 기준 문제도 파생되는 게 흠이네... - dc App
난 질문 자체가 핀트가 안 맞는 느낌. 누군가는 예술 내에서 씹덕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 19세기 까지만 해도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써야 옳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그런 사람들 많지만 매지컬 리얼리즘 등장하고 그런거 보면 예술은 어떤 요소들이든 다 이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
나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활용폭이 그렇게 넓지는 않을 것 같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