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쉬베르거니 뭐니 철학사 책 붙잡고 몇 번 읽니 마니 쓸모 없는 일임.
실제로 지금 활동하는 리딩 필라소퍼들도 그 내용들 모름
자기 전공 관련 안된거면 흄이니 칸트니 뭔 소리한지도 잘 모름
게다가 당시 이론들 자체가 넘 구식이라 그 사람들 책이나 2차 문헌 읽고 배울 필요가 전혀 없음
가령 인과에 관해 흄이나 칸트 같은 사람이 벌인 논쟁을 현대적 관점으로 보면 븅신같은 짓임. 애초부터 현대에는 흄이나 칸트처럼 인과를 정의하지 조차 않음.
하물며 전공자도 아니고 일반인이 저런걸 왜 배워야 하겠냐. 설사 배운다 쳐도 하등 쓸모없고 하등 필요도 없다. 어디가서 잰체 할애 빼고는
차라리 적당히 관심 가는 주제 (가령 자유의지의 문제, 인과가 무엇인가, 지식이란 무엇인가) 하나 붙잡고 intro레벨의 책을 읽어나가는게 철학 공부하는 정상적인 방법임.
실제로 지금 활동하는 리딩 필라소퍼들도 그 내용들 모름
자기 전공 관련 안된거면 흄이니 칸트니 뭔 소리한지도 잘 모름
게다가 당시 이론들 자체가 넘 구식이라 그 사람들 책이나 2차 문헌 읽고 배울 필요가 전혀 없음
가령 인과에 관해 흄이나 칸트 같은 사람이 벌인 논쟁을 현대적 관점으로 보면 븅신같은 짓임. 애초부터 현대에는 흄이나 칸트처럼 인과를 정의하지 조차 않음.
하물며 전공자도 아니고 일반인이 저런걸 왜 배워야 하겠냐. 설사 배운다 쳐도 하등 쓸모없고 하등 필요도 없다. 어디가서 잰체 할애 빼고는
차라리 적당히 관심 가는 주제 (가령 자유의지의 문제, 인과가 무엇인가, 지식이란 무엇인가) 하나 붙잡고 intro레벨의 책을 읽어나가는게 철학 공부하는 정상적인 방법임.
철학이란 게 구식이론이란 개념 자체가 존재할 수가 있나?
당연히 있지 철학은 발전 안하냐?
그러니까 내 말인즉슨 철학의 발전이란 게 과거 학설을 대체하는 현재 학설. 이런 식으로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나는 학문이냐는 근원적인 물음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아닌 거 같은데?
너가 일반인이라 니 말에 아무럼 영향력이 없어서 다행이네. 그래도 혹시나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가 철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 귀에 들어갈까 무섭다. 어휴ㅉㅉ
플라톤 통한의 1패
패러다임 쉬프트 일어나는 학문 맞는데. 현대 인과 연구하는 사람 중에 누가 흄식의 충분조건적 인과 이론 말하냐?
ㄴ 아 심리학은 달라요 심리학은 부분적으로는 진짜로 과거 학설을 현재 학설이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은 인문학이 아닙니다. 심리학은 사회과학 + 자연과학입니다
철학을 시작하는 사람이야 말로 철학사 집어치워도 됩니다. 배울 필요도 없는 것들에 머리 싸메며 철학이 어렵고 난해한 것이라 떠나는 사람들이 줄거든요
가령 심리철학만 봐도 50년대 이전에 행동주의가 유행했다면 50년대 즈음해서 동일론, 그 후 다수실현성과 함께 기능주의로 주류가 변화하는 것처럼 철학도 심리학과 같이 패러다임이 바뀌는 학문 맞습니다.
ㄴ 심리철학은 철학이지 심리학이 아니다. 심리학이란 건 가설 수립 > 실험설계 > 실험수행 > 결과 통계분석 > 가설검증의 절차를 따른다. 입으로 떠드는 건 심리학이 아님.
아니 병신아 철학에서 페러다임 변화가 일어난 대표적인 예가 심리철학이라고
그리고 xphil이란건 들어는 봤냐?
그냥 구식인 것이라 배우지말라고만 하면 이해는하는데, 쓸모가 없다고 배우지말라는건 대체??? 인간이 뭐 쓸모가 있어서 배우고 쓰고 사용함? 걍 하고싶어서 하는거지, 이런식이면 놀이고 뭐고 다 쓰잘데기없는 활동이기도 함
현재의 학자들이 거의 다루지 않는 구식 이론도 그것에 대한 논증을 평가하는 연습을 할 때 활용하면 철학 연습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꼭 주제별로 생각을 모아서 그것을 요약하고 논증을 평가하는 일로, 모든 철학 연습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요는, 철학사를 읽는 것이 분명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일이지만 모든 철학 연습에 쓸모없다고 말해도 되는 수준인지는 의문입니다.
철학 연습을 할 때 특정한 주제 단위로만 접근하면 자신도 모르게 선택 편향에 빠지기 쉬워서, 생각하는 시야가 좁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교정하기 위하여 양념으로 철학사를 읽어주면 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철학사 읽기는 철학에 관한 지식을 생산하고 팔아먹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효율이 떨어지고 쓸모도 없겠지만,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꼭 그런 건 아닐수도 있다는 거에요. 전문가 혹은 업자의 시각이 모든 경우에 최선인 것은 아니겠지요.
기본적으로 과학에서도 패러다잉 쉬프트는 안일어나는뎁쇼
저런... 철학책을 읽으면서 철학사 관련 책이 한권도 없다면 그건 비극이요
효율이 떨어지는걸 모자라서 그 시대 원전들같은거 못알아먹게 쓴게 너무 많아요. 그렇게 난해하고 못알아먹게 쓴 글들을 읽으며 시간낭비하며 잰체하기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쉽게 쓰인 현대철학 책을 보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