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쉬베르거니 뭐니 철학사 책 붙잡고 몇 번 읽니 마니 쓸모 없는 일임.



실제로 지금 활동하는 리딩 필라소퍼들도 그 내용들 모름



자기 전공 관련 안된거면 흄이니 칸트니 뭔 소리한지도 잘 모름



게다가 당시 이론들 자체가 넘 구식이라 그 사람들 책이나 2차 문헌 읽고 배울 필요가 전혀 없음



가령 인과에 관해 흄이나 칸트 같은 사람이 벌인 논쟁을 현대적 관점으로 보면 븅신같은 짓임. 애초부터 현대에는 흄이나 칸트처럼 인과를 정의하지 조차 않음.



하물며 전공자도 아니고 일반인이 저런걸 왜 배워야 하겠냐. 설사 배운다 쳐도 하등 쓸모없고 하등 필요도 없다. 어디가서 잰체 할애 빼고는



차라리 적당히 관심 가는 주제 (가령 자유의지의 문제, 인과가 무엇인가, 지식이란 무엇인가) 하나 붙잡고 intro레벨의 책을 읽어나가는게 철학 공부하는 정상적인 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