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토론해야 할 파트는 인문학 독서증진을 위한 미디어 활용 전략인데. 나는 미디어가 제대로 된(?) 인문학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선 easy성 류의 사이비 인문학 전도사들을 걸러내고, 무비판적으로하던 '인문학을 가장한 자계서'홍보보도를 지양해야 한다라고 할 생각임...
또한 취미로서의 독서가들이 읽을만한 인문서 테크트리 같은 것도 미디어가 좀 재미있게 소개해주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 다만 특정인 띄워주기가 심한 것은 미디어가 경계해야 할 것들이라고도 말할 계획인데 어떰?????
애초에 인문학이 전공자들이 하는 전문 영역이란 걸 인식하고 저딴 작업을 해야해
인문학 경계가 졸라 모호해서 어디까지가 인문학인지 개념잡기도 모호함..
클레식 대중화한다고 아무지 대중서 팔고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 ㅈㄹ해봐야 클래식 인구가 늘거나 수준이 넢아지냐? 절대아님. 오히려 수준높은 연주자/지휘자가 더 큰 영향을 미침. 마찬가지로 인문학이 지금과 다르게 대중에게 다가가려면 인문학 자체가 수준이 높아져아함. 대중인문학을 논하는건 의미없는 짓임.
클래식 콘서트는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자계서 작가들이 인문학 콘서트 한다고 해서 돈 벌어들이는 것은 존나 무의미한 것을 넘어 사기라고 생각함.
서울시향 수준도 정명훈이 엄청 올려놓고 갔지. 관객 끌어들이는 것도 당대 최고였고, 근데 감상으로서의 인문학과 클래식은 좀 느낌이 다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