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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2019년 읽은 책 한 줄 평
대충 생각나는 것만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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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 <불평등의 세대> : lucky 86세대와 unlucky post-86세대
애나 파이필드, <마지막 계승자: 김정은 평전> : 김정은 모습 상상하면서 읽으면 재미남
장강명, <팔과 다리의 가격> : 고난의 행군 시절 북한 실상을 다룬 논픽션. 기자 출신 작가만이 구상할 수 있는 책. 개인적으로는 소설보다 논픽션/르포가 더 감동적.
알렉 애쉬, <우리는 중국이 아닙니다> : 중국 청년세대의 현실. 중국이나 한국이나 헬이기는 마찬가지.
장강명, <열광금지, 에바로드> : 두번째 읽음. 역시 그 부분에 와서는 소름이 확 돋음.
네티즌 나인, <일본 vs 옴진리교: 일본 현대사의 전환점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 세월호가 계속 오버랩 되는 책. 무라카미 하루키의 <언더그라운드> 함께 읽으면 좋음.
다치바나 다카시, <우주로부터의 귀환> : 올해 읽은 책 중 딱 한 권 꼽으라면 이 책. 우주비행사의 우주탐험 전/후 변화를 인터뷰.
조영태, <정해진 미래> : 재앙이다. 인구재앙.
리차드 포츠, 크리스토퍼 슬론, <인간이 된다는 것의 의미> : 인류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고고학 서적. 관심 있는 사람이 읽으면 좋음.
사노 신이치, <도쿄전력 OL 살인사건> : 사건의 재구성. 진실 추적자로서의 작가.
김정훈, 심나리, 김항기, 우석훈, <_386 세대유감: 386세대에게 헬조선의 미픽적 고의를 묻다> : 조국 사태에 즈음하여.
최종렬, <복학왕의 사회학> : 조국 딸 사태에 대하여 왜 지방대 학생들은 조용했을까.
오찬호,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조국 딸 사태에 대하여 왜 스카이 학생들이 유독 민감했을까.
다카기 아키미쓰, <문신 살인사건> : 추리소설의 걸작.
장강명, <산 자들> : 헬조선을 살아가는 서바이벌 이야기 모음.
피터 자이한, <_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 트럼프의 탈패권전략 이해하기.
주원규, <메이드 인 강남> : 버닝썬과 YG 사건 이해하기. 작가가 직접 조사하여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소설을 씀.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 어른 되서 읽으니까 별로 안 야함.
다치바나 다카시, <임사체험 상, 하> :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는 책.
신윤희, <팬덤 3.0> : 프로듀스 시리즈를 중심으로 팬덤을 분석한 학술 논문. 잘 읽히고 잘 썼는데, 조작임이 들통나면서 논문만 황당해져 버림.
배달의 민족, <치슐랭 가이드> : 가장 실용적인 책. 읽고나서 바로 황금올리브 주문함.
알베르 카뮈, 자크 페랑데즈, <이방인>(이재룡 역) : 이방인의 그래픽 노블. 인간의 상상력이 제한되어 감동이 원작만 못함.
김두식, <법률가들: 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탄생> : 엄청나게 두꺼움. 검찰의 두 축 공안 vs 특수
후루이치 노리토시, <희망 난민> : 저자의 다른 책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을 읽는 걸 추천.
조지 리처,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 영화 <파운더> 함께 보기. 맥도날드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고 모더니즘에 대한 책.
이방인 그래픽노블은 나도 읽으면서 실망했음.
이방인 평가가 의아했는데 그래픽노블이 별로였단 거였군 - dc App
개추준다 새해에 여기 목록에 있는 책들은 한번씩 훑어라도 봐야지
엑빅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