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너가 있는데 막상 언급할 때면 칭찬 많이함. 그런데 왜 언급이 적을까?

생각해보면 쿤데라가 자주 언급하는 카프카, 브로흐, 무질 등은 그의 소설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서 설명을 위해 많이 언급됨.

반면 포크너는 그 자체로 너무나 독자적인 구성을 취하고 있어서 선뜻 참고하기가 힘들어 언급이 줄어든게 아닐까 생각함.

as i lay dying만 봐도 이거랑 비슷한 구성 취하는 순간 아 포크너네.... 할거 아니야. 마치 세밀한 의식의 흐름을 취하는 순간 율리시스가 되는 것처럼

그러나 한 예술가가 독자적인 구성을 완성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뛰어난 것이기 때문에 칭찬할 수 밖에 없는거겠지. 본인도 그러기 위해 노력했으니까



하지만 포크너쟝은 사천왕 중 최약체라 그런 것인가 소설을 읽어도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불만족이 남는다.......

으으 더...! 더 가져와! 모더니티를 내놔! 의식의 흐름으로 채우란말이야....! 답은 소리와 분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