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의식에 대한 확고한 모델조차 내놓지 못한게 과학입니다.
호킹은 상당히 과격한 주장을 하는 극히 일부의 과학자중 한명일 문입니다.
물론 저도 심성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환원된다는 것을 믿고 다소간 극단적인 입장을 취하지만
어떻게 환원되는지에 대해선 과학적으로 어떤 근거도 없습니다
논변이나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하지 않는 한 이러한 입장은 이론이라기 보다는
단지 자연주의적이고 물리주의적인 픽쳐에 대한 선호에 가깝죠
호킹은 상당히 과격한 주장을 하는 극히 일부의 과학자중 한명일 문입니다.
물론 저도 심성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환원된다는 것을 믿고 다소간 극단적인 입장을 취하지만
어떻게 환원되는지에 대해선 과학적으로 어떤 근거도 없습니다
논변이나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하지 않는 한 이러한 입장은 이론이라기 보다는
단지 자연주의적이고 물리주의적인 픽쳐에 대한 선호에 가깝죠
걔네는 치매를 어떻게 해석하냐
나랑 비슷한 입장이네. 그래도 현대 자연과학에서 얻은 지식들이 대체로 점점 일원론의 설득력에 무게를 실어주는 것 같아.
하지만 여전히 결정적인 한방은 부족한 듯. 의식의 주관성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그리고 인간이 인간 자신의 의식의 구조를 증명하는 것이 애초에 가능한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도.
예전에 EBS 통찰이란 프로그램에서 의식에 과한 과학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살짝 설명하던데, 볼만했어요 김상욱 교수편. - dc App
물론 명확하게 답은 못내렸구요. 그냥 이런 의견이 있다~ 이런식으로 설명해준 정도에요.
뭐.. 이런 관점에서 보면 유물론 역시 유신론과 얼마나 다른 차원의 믿음인가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둘다 어차피 과학적으로 입증 못하고 있는 믿음인데 말이죠. 그 믿음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다르다는 점 빼고 뭐가 다를까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에 관하여 궁극적으로 어떤 믿음을 갖느냐보다는, 그 믿음에 대한 태도가 삶과 소통에 훨씬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과학은 진리고, 따라서 과학자 대다수가 지지하는 유물론이 진리라는 아주 단순한 느낌을 갖는 것이, 어떤 종교를 맹목적으로 숭배하던 중세인들의 감성과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떤 궁극적 관점에 대한 약한 증거의 양이 아무리 늘어난다고 해도, 그 관점을 지지하는 어떤 결정적인 수준을 넘는 강한 증거가 제시되지 못하면, 단순히 약한 증거의 양에 비례하여 그 궁극적 관점에 대한 내 믿음의 정도를 더 크게 가져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종종 듭니다. 그것이 유물론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이게 다 뉴런 때문이다
난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알았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비로소 이원론과 같은 신비주의가 완전히 반증된다고 생각해.
아닌 게 아니라 유신론과 비물리적 이원론은 둘 다 물리적인 우주 바깥을 가정한다는 점에서 상통하는 논리가 아닐까? 메타-물리학적인 관점을 취하는. 그건 어차피 자연과학이 아닌 철학이지. 좋은 의미도 나쁜 의미도 아닌...
그런 면에서 이원론을 연역적으로 반증할 수 있는 자연과학 이론이란 애초에 성립할 수 없겠지. 다만 자연과학은 이원론이 틀릴 가능성을 시사하는 여러가지 지식들을 통해 일원론의 귀납적 타당성을 제공할 뿐. 난 그 정도로 그럭저럭 만족하지만.
그리고 일원론이 아직 완전하디 않은 문제 이상으로 이원론 목도 심각한 문제들이 있음. 대표적으로 육체와 "영혼"이 어떤 메카니즘으로 상호작용하느냐.
*완전하지, 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