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추천할 수 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저는 킨들을 사용중입니다만,
독서라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책이라는 것 자체를 소장하는 것도 좋아했었습니다.
킨들을 구입하고, 독서에 할애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독서에 조금 흥미가 떨어졌다고 해야할까요?
책을 읽는 재미가 은연중에 감소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그것이 가장 크게 와닿을 때가,
종이로 된 책은, 책을 읽으면서 손에서 느껴지는 감촉으로 내가 지금 어느정도 책을 읽었구나, 하는 것을 의식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것이 있고, 또 알게 모르게 그것이 주는 쾌감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ebook 같은 경우는 그러한 것이 없습니다.
별 거 아니네, 라고 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조금 크게 느껴지네요.
실제로도 종이에 인쇄된 책을 읽을 때 독자가 책의 내용을 더 잘 기억한다는 연구결과를 읽었던 기억이 있음. 쌓인 페이지의 두께 등의 물리적인 단서가 기억에 활용될 수 있다고 하던가?
예를 들면 책을 1/3 정도 읽었을 때 그 지점에서의 내용의 전개 등을 촉감과 무게 등의 물리적인 단서로 기억한다는 내용이었나.. 아쨌었나...
종이책을 독서대에 올려놓고 읽으면 이런 단점이 해결
전 사운드 사고나서 대만족..ㅋㅋ 일단 카페에서 두꺼운 책들 안들고 다녀도 읽을 수 있다는 게 넘 좋아요. 대신 아쉬운 점은 비문학의 경우 저는 책에 메모를 많이하는 편인데 전자책은 그게 번거로운 정도? 그래서 주로 문학이나 가볍게 이해되는 책을 읽어요. - dc App
종이랑 이북 모두 장단이 있어서 둘 다 병행하는데 페이지 수 많은 책은 이북으로 보는게 더 편하던데.확실한건 이북으로 독서하고부터 책자체에 대한 물질적 소유욕에서 많이 벗어났다는 것.
나는 독서를 언제어디서나 할 수 있어서 좋던데. 나는 책 내용만 읽으면 됐지 종이를 꼭 만져야할필요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