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옳다, 진리다 주장하는것도 아니고
정신분석학 초기의 학자중 하나인 아들러의 이론을 소개하는 책이면서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책이잖아
어차피 현대에 와서는 폐기되는 이론이라고? 그럼 철학사는 왜배우냐?
책 내용이 개지랄인것도 아니고 존나 충실하고 친절하게 아들러 사상 설명해주는 책을 가지고 쓰레기다 뭐다 까는건 진짜 힙스터새끼들이나 하는 짓임
정신분석학 초기의 학자중 하나인 아들러의 이론을 소개하는 책이면서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책이잖아
어차피 현대에 와서는 폐기되는 이론이라고? 그럼 철학사는 왜배우냐?
책 내용이 개지랄인것도 아니고 존나 충실하고 친절하게 아들러 사상 설명해주는 책을 가지고 쓰레기다 뭐다 까는건 진짜 힙스터새끼들이나 하는 짓임
그렇긴 한데 차라리 그냥 설명식으로 썼음 좋았을 것 같음 1권은 너가 말한 것처럼 정말 좋은 책이 맞는데 2권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형식도 아닌 거 같음 예컨데 공동체가 어떻다, 하는 이론을 구어체로 설명하려다 보니까 아예 이해하기가 잘 안되더라 아들러 친구들도 그부분에서 떨어져나갔다는데 좀 더 논리철학적인 설명을 해주지 책의 형식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어체가 된 느낌이라서 뭐 너 말대로 잡서나 쓰레기다! 는 아닌 것 같음
2권은 내가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책의 설명 자체가 별로라면 그건 잘못된게 맞지.
아들러 학문을 배우지 말자는 게 아니야. 책의 내용이 아들러 철학서라기에 부족하다는 거지 그래서 아들러의 공동체이론은 뭐였던거야? 목적론은 알겠는데 그럼 유전적으로 호르몬에 취약한 것도 목적론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걸까? 같은 내용이 없잖어 별개로 위로해주는 내용 자체는 그런 종류의 '위로서' 중에서 수작이 맞음
그건 대중서의 한계일뿐임. 대중서가 너무 쉽고 가벼우면 그게 문제인가? 대중서가 원본을 오독하고 있지 않다면 독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그 분야에 관한 지평을 열어준다면 그걸로 대중서의 역할은 다한거임. 독자가 더 흥미가 생긴다면 아들러의 책을 직접 보든지 더 심화된 해설서를 읽으면 되겠지.
아들러의 이론에 한계가 있다, 효용이 없다는 논리는 글 내용으로 반박가능함. 그럼 철학사는 왜 배우는가? 이론의 효용이 어떻든 과거 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배우는 것만으로 그것은 가치가 있음. 물론 읽느냐마느냐는 개인 선택이지. 독자들을 위로해준다는 측면에서는 너랑 나랑 생각이 비슷한것 같은데, 난 앞서 철학서•대중서의 역할에도 충실하다고 봄.
위로부분에서 동의가 일어났으니 철학 부분만 보자면 미움받을 용기가 아들러 철학을 대중적으로 알렸다는 데에도 동의한다 다만 깊이가 부족했다 책 자체는 비난하기에는 좋은 책이었다 정도인듯 암튼 너 말도 전부 일리가 있는 말이다
별개로 효용이 없다라는 말은 안했어;;
'존나 충실하고 친절하게 아들러 사상을 설명해준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한 것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