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7살 때쯤 읽고 여운이 길게 남아서 중학생쯤 되었을 때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봤다가 결국 못찾아서 잊어두고 지내다 다시금 떠오른 책이거든...


줄거리가 어떻냐면 홍역?수두? 때문에 아마 방학에 할머니댁에 가서 잠시 살게 된 꼬마 남자애가 있음.

그런데 시계가 열두시 땡 칠때였나 하여튼 그런 계기가 있을때마다 뒷마당에서 다른 세계로 연결됨. 거기에는 여자아이가 있음.

그래서 거기로 이동할때마다 남자애는 그대로 그 나이인데 여자애는 점점 나이를 먹어가.

원래 비슷한 나이였던 둘은 점점 여자애가 커지면서 멀어지게 되고, 아마 마지막 만남에 성인이 된 여자아이가 남자친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걸 보고 남자애는 그 뒷마당을 찾아가지 않게 되었을 거야.


그런데 어찌어찌 알고 보니 할머니가 그 여자애였고 둘은 결국 현실에서 보게 되었다...이런 스토리였는데ㅠㅠ 영문학이었을거임.

혹시나 아는 사람 있을까 해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