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1. 자정의 픽션
2.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3. 나를 보내지마
4. 숨
5. 노르웨이의 숲
6. 바깥은 여름
7. 유년기의 끝
8. 나는 농담이다
9.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10. 슈뢰딩거의 고양희
11. 다시 한 번 태어나다
12. 새벽의 나나
13. 설국
14. 무진기행
15. 눈물을 마시는 새
16. 다정검객무정검
17. 특공무림
<비문학, 에세이>
1. 제2의 기계시대
2. 팩트풀니스
3.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4. 흐름을 꿰둟는 세계사 독해
5. 달러와 섹스
6.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7. 검사내전
8. 개인주의자 선언
9. 쾌락독서
<올해의 추천>
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설명 생략
2. 새벽의 나나: 읽어본 한국 장편 중 제일 좋았던 책 중 하나. 능글능글 뻔뻔한 문체가 딱 내가 좋아하는 문체기도 하고, 올해 방콕 여행을 다녀온 후 읽었는데 책을 읽으며 배경인 방콕거리가 생생하게 살아나는 느낌이 아주 좋았음. 내용도 흡입력 있어서 단숨에 읽었음
3. 숨: SF를 좋아하는데 테드 창 글 진짜 잘쓰는것 같음. 글도 잘쓰고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함
4.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처음 읽어보는 알랭 드 보통 소설. 특별한 서사가 있다기보다는 평범한 커플의 연애, 결혼 이야기를 관찰한 커플 심리 해설서 같은 느낌인데, 연애 중 느끼는 감정과 다툼을 소름돋게 잘 포착하고 그 기저의 심리를 해석함. 본인이 연애를 하고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볼만한 책. 근데 알랭 드 보통 책을 이것만 읽어봐서 이 작가가 원래 문장을 이렇게 쓰는건지 번역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문장이 진짜 최악임. 단어선택도 끔찍하고 문장도 매끄럽지 못하고. 내용은 좋은데 문장 때문에 읽는데 화가 날 정도. 수능 영어 지문 해설급....
5. 눈물을 마시는 새: 영도 아저씨 최고작. 이런 서사가 훌륭한 책이 좋다. 떡밥 회수도 잘하고 아주 깔끔하게 끝나는 한국 판타지 최고작
6. 다정검객무정검: 중국 무협의 양대산맥이라는 고룡의 대표작이 정발 되었다길레 읽어봄. 협객! 싸나이! 우정! 사랑! 하는 좀 올드한 느낌의 내용이라 호불호 갈릴 수 있을 듯. 서사가 유려하고 장면 묘사가 기묘하고 신선해서 내 취향엔 맞았음.
6. 검사내전: 글 잘쓰는 검사 아저씨의 썰 모음집. 법조계 이야기를 현직자가 풀어주는데, 기본적으로 글을 잘써서 재밌게 읽히고 내용도 흥미로웠음
7. 달러와 섹스: 섹스와 연애 시장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한 책. 주제도 흥미롭고 저자의 연구도 날카로워서 아주 재밌게 읽음.
8. 팩트풀니스: 고정관념과 선입견에서 벗어나 비판적 사고를 해야한다는걸 통계와 조사를 통해 친절하게 보여주는 책.
<비추천>
1.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2. 개인주의자 선언
3.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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