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힘을 빌려써봄.
논문 심사 앞두고 있는 한량 철학쪽 전공 대학원생인데,
독갤에 철학관련도서 좀 찾아보고, 흔히 말하는 추천도서도 읽어보니 까마득함
도덕철학 base에 동양철학 좀 담궈놓고 서양쪽은 대충 한 두권씩 보는 편인데.
니체나 칸트꺼 진짜 머리가 깨질거같은데, 읽는 사람들도 있고.....
율리시스니 뭐니 아무리 명작이네 어쩌네 하지만 왠만한 베이스 없으면 손도 못대겠어서 금방 포기했는데 말이죠...
어릴 때 책을 왜 안 읽었을까 후회 많이 했는데, 독갤와서는 더 후회하게 되네요 ㅋㅋ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 가끔씩 구경 오겠습니당
그리스 철학 기본이 안 되서 그래
그런가요 ㅠ 플라톤이랑 아리스토텔레스 저작은 거의 다 보다시피 했는데
세상에 대단한사람은없고 덜떨어지거나 그런 사람도없음 여기 그냥 씹덕들이 책읽는곳이양
ㅋㅋ.. 나도 책리스트 올라오는 것들 보면서, 대단한 사람들 많이 있는 것 같아서 계속 놀람 - dc App
이해안가는데 그냥 활자만 읽는 거임
전공으로 읽는 거랑 킬링 타임으로 읽는 건 다른 문제지.
독갤에서 이애기나오는 건 킬링 타임이고... 깊게 파고 들어가는 전공자들 판은 수준이 다르지. 낙심할 필요가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