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특정한 예술적 기법과 전통과 양식과 형식에 더 익숙한 사람의 견해를 들어보는 건
나쁘지 않은 거니까....
평론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의 평론 반대론조차 하나의 메타평론이란 점에서
인간은 어쩔 수 없이 평가하고 가치를 매기는 동물인 걸지도
니체가 문명의 본성이 계급이라고 지적하는 것처럼...
나쁘지 않은 거니까....
평론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의 평론 반대론조차 하나의 메타평론이란 점에서
인간은 어쩔 수 없이 평가하고 가치를 매기는 동물인 걸지도
니체가 문명의 본성이 계급이라고 지적하는 것처럼...
올바른 평론도 존재하지. 한 작품의 가치를 분석하여 예술적 업적과 성취를 논하고 예술사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편입시키려는 노력. 이런 평론들은 평론조차도 하나의 예술로서 승화시키지. 나쁜 평론은 특정 정치적 입장에 맞춰 각종 부분들에 의미없는 의미부여를 하고 제작가의 의도를 헤아린 것 마냥 정치화시켜버리는 정치충과 같은 부류가 있다.
기승전인간소외충만 아니면됨. 개소리 늘어놓다가 막판에 이부분은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인간소외를 드러내는~~ 이지랄하면 진짜로 가위마려워짐
아 ㅅㅂ 기억폭행당한다. 예전에 쟈니 로튼 자서전 읽고 서평인지 뒤에 뭔놈의 자본주의니 뭐니 까는 내용 잔뜩 들어있는지 빡치더라. 역자가 쓴 건지 평론가가 쓴건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그거 쓴 사람은 남의 책에다가 대체 뭔 할말이 많았던 건지 의문스러웠다. 내가 감상문에 되도 않는 덕질 얘기를 쓰는 것보다 더 황당한 수준이었다.
평론 자체를 부정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제발 좀 평론으로 자기 지적허세 부리는 평론가의 서평 같은 건 안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품보다 그 작품의 평론을 더 따지며 평론가 빨아재끼는 애들도 싫고.
평론의 필요도(?)는 딱 문화예술이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이 아닐까 생각해봄. - dc App
문예평론 전통 자체가 너무 어려운듯... 크리스테바도 읽다가 던지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