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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때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짬짬이 읽어가지구 이제 다 읽었네요 ㅜㅜ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읽었습니다 ㅋㅅㅋ
단편들이 다 길지 않아 나눠읽기에 편하더라구요.
잔잔하고 따스한 이야기들이에요.
(크리스마스 선물)
사실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들인데
글을 읽으면 글의 전개가 딱 예상대로 흘러갑니다.
오래된 글들이니까 귀여운 클리셰가 느껴질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뭐 클리셰 덩어리 면 어떤가 싶게 전혀 거리낌 없이 실실 웃으면서 읽게 되더라구요. 너무 좋아서ㅎ_ㅎ
(식탁에 찾아온 봄)
특유의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위트가 흘러넘치는 휴머니즘?
동화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소설들이 아닐까 싶었어요.
(인생의 회전목마)
유명한 글들인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도 좋았고
'식탁에 찾아온 봄'은 정말 가슴이 뭉글해지는 글이었습니다.
'인생의 회전목마'도 취저였어요bb
♡ x 3000
어제도 글 올리자마자 두 분 댓글 똑같이 달리던데 데자뷰인줄 :0
전 오헨리 단편 중에서 금고털이범이 나오던 단편이 제일 좋았어요 - dc App
오 그것도 좋았어요!!!! 태연하게 금고 열고 걸어나가는 부분 짱짱 진짜 안 좋은 글이 없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