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니 오랫동안 연락이 없던 친구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연락이 와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답장주고 받으며 잠시동안 추억을 되짚어보았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옷을 챙겨입고 나가 하루종일 데이트를 한 후 홀로 돌아오는 길
여전히 떠 있는 저 별을 보고 외로움에 눈물을 흘렸다.
오랜만에 추억 속에만 머물러 있던 친구와의 연락도 주고 받았고, 오랜 연인과의 데이트도 했는데. 왜 오늘따라 유독 외로운 걸까..
쓸쓸하면서도 황홀한 시집하나 읽고 싶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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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숭생숭 하신가 보네요. 그럴땐 혼자 모르는 장소로 무박 여행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
네가 곁에 있어주고 싶은 사람이 혼자 있을껄 생각해서 외롭다고 말한거? - dc App
아뇨 그냥 데려다주고 혼자 집가는데 갑자기 소름돕게 외롭다는 생각이 듬.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에게 왜 그동안 연락하지 않았을까. 왜 우리는 연이 끊긴채로 오랜세월을 방치했나히는 생각도 들고. 장거리다보니 데이트 끝나고 일주일을 또 홀로 보내야한다는 생각도 들고.. - dc App
그렇구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은 하루를 보내다가 이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마주하게 될 시간들 그리고 과거의 일들을 생각해보니 외롭다 라고 말하는 것이로군 그 만큼 오늘 보낸 시간과 감정들이 값진 것 이었나보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