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the pattern of resemblances among the skeletons of modern animals is exactly the pattern we should expect if they are all descended from common ancestor, some of them more recently than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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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동물들의 골격 패턴의 유사성을 통해 그들이 공통된 조상으로부터 유래된 것이 확실하다고 볼 수 있으며, 몇 몇은 최근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나는 이렇게 보이는데?
내가 번역한 말이랑 대동소이한 것 같은데.
아니, 마지막에 몇 몇은 최근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 말은 진화가 현재 진행형인 것을 보여주는거야
비교급을 살려서 '보다 최근에'라고 하자
듣고 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네.
관측결과와 예측결과가 정확히 똑같다... 공통조상설이 확실하다는 말은 없는거 같은디?
exactly 안보이니?
And the pattern of resemblances among the skeletons of modern animals = 주어 / is exactly the pattern = 보어 / we should expect if they are all descended from common ancestor = 절 현대 동물들의 골격 패턴의 유사성은 / 그 패턴이 확실하다 / 우리가 그들이 공통된 조상에서 유래됬다고 추측하는
아무튼 나는 번역에 딱히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 도킨스의 다른책들과 매트 리들리의 '붉은 여왕'도 같은 이유로 번역에서 비판을 많이 받고, 번역의 문제로 대중에게 외면 받는게 너무 안타깝다...
아니, 네 번역은 맞지만 책의 번역은 완전히 오역이야. 말했듯이 역자는 결과와 원인을 거꾸로 놨어.
게다가 책의 취지를 생각해 보면 저게 오역이라는 것은 더욱 명확하지. 저 책은 ‘생물체는 공통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나오며 진화한 것이다’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책이야. 그런데 그 결론을 이끌어 내기도 전에 이미 전제에 놓는다면, 애초에 책을 쓸 이유조차 없지.
저 문장 앞 뒤에 나온 문장들과 인과관계를 맞추려다보니 저렇게 한것이 아닐까? 진화는 현재진행형이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기는 하는데 문장이 좀 이상하긴하네..
나는 저 마지막 문장을 앞에 했던 말에 덧붙이는 ‘비록 분화된 시기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공통조상에서 유래한 것이다’라고 이어서 하는 말이라고 해석했는데, 너는 ‘진화(종분화)는 계속해서 이뤄진다’ 또 다른 새로운 말을 한 거라고 해석한 거지.
아무튼 의견 나누게되서 즐거웠다 수고~
내 감각으로는 다시 생각해 보면 역시 내 해석이 맞긴 한 것 같은데, 모르겠다.
ㅇㅇ
네가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내가 마침 지금 핀치의 부리를 읽고있어서, 그렇게 읽혔어.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책의 번역이 방향성 자체는 맞는 것 같다. 진화론 수리모형에서 현실에 버금가는 동물들의 골격 패턴의 유사성을 연역해낼 수 있다는 의도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