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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책은 매리언 울프의 '책 읽는 뇌', 이권우의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나 히라노 게이치로의 '책을 읽는 방법'정도. 당시엔 자기개발에 미쳐서 독서법 책도 꼭 그런 책만 읽었으니까 믿을만한 기억은 아니긴 함.

만약 밑줄긋고 기호 표시해가며 구조도 그리는 그런 공부법스러운 독서법 책을 원한다면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같은 본격적인 학습심리학 책이나 이해황의 '국어의 기술', '독해력 강화 도구'같은 시험 지문 읽는 법 알려주는 책, 아니면 비판적 사고 교재 같은 거 읽는 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