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날 처럼 웹서핑을 하다가 뭔가 엄청난 책을 발견해서 정보 공유한다.
제목 보면 알겠지만 위도 10도에서 일어나는 분쟁에 대해 다루는데, 그 곳은 바로 이슬람을 믿는 아프리카 북부와 기독교, 토속신앙을 믿는 아프리카 남부가 충돌하는 나이지리아, 수단, 소말리아 그리고 아시아의 인도네이사, 말레이시아, 필리핀이다. 책은 이 곳 지리적으로 위도 10에 위치한 국가에서 벌어지는 종교분쟁을 다루며, 또한 이 전쟁의 배후엔 석유나 천연자원을 탐하는 자본이 도사리고 있음을 고발하는 논픽션 르포르타주다. 작가가 분쟁 지역을 7년 동안 취재했단다.
책 소개에 짤막하게 소개된 기독교도인 노예 어린이의 발을 예수처럼 판자에 못질하는 미치광이 주인의 이야기를 보니 문득 슈사쿠의 '침묵'이 생각났다. '침묵'은 자신의 부를 위해 종교의 이름으로 인명을 희생시키는 자본가들이 희생자들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도구가 아닐까?
꼭 봐라, 나도 지금 보고 있는거 다 보면 바로 달려야겠다.
http://m.yes24.com/Goods/Detail/593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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