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서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렇다.
'교양서는 수박 겉핡기 식의 지식만 전하므로 필요없다.'
하지만 나는 이 말이 비문학 교양 서적 독서인을 비하하는 트집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2차 세계대전 입문서로 보통 존 키건의 저서를 꼽는다. 그렇다면 존 키건의 책은 쓰레기인가? 아니다. 독자가 집중할 수 있도록 부연 설명을 최소화했을 뿐이다. 설명충 스피드웨건 마냥 주절 주절 TMI를 남발하지 않고 중요한 정보만 전달한 것이다.
만일 누군가 이 책 한 권읽고 지적 허영심을 부린다면 (많이 봤다) 존 키건의 책이 잘못된 것인가? 지적 허영심을 부리는 독자의 탓인가?
제발 부탁인데 여기 독서갤이다. 니가 읽고 싶지 않으면 읽지 말아라, 괜히 시비 털지 말고.
P.s) 난 앤터디 비버 2차 세계 대전사가 더 좋더라.
'교양서는 수박 겉핡기 식의 지식만 전하므로 필요없다.'
하지만 나는 이 말이 비문학 교양 서적 독서인을 비하하는 트집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2차 세계대전 입문서로 보통 존 키건의 저서를 꼽는다. 그렇다면 존 키건의 책은 쓰레기인가? 아니다. 독자가 집중할 수 있도록 부연 설명을 최소화했을 뿐이다. 설명충 스피드웨건 마냥 주절 주절 TMI를 남발하지 않고 중요한 정보만 전달한 것이다.
만일 누군가 이 책 한 권읽고 지적 허영심을 부린다면 (많이 봤다) 존 키건의 책이 잘못된 것인가? 지적 허영심을 부리는 독자의 탓인가?
제발 부탁인데 여기 독서갤이다. 니가 읽고 싶지 않으면 읽지 말아라, 괜히 시비 털지 말고.
P.s) 난 앤터디 비버 2차 세계 대전사가 더 좋더라.
지대넓얕은 어찌 생각함? - dc App
안봐서 모르겠다
난 ㄹㅇ 운동권 시절 대학생들 이해수준에서 못 벗어난다고 느꼈지만 독붕이들 평 자체는 많이 갈리던데
나도 ㅈㄴ 비호감.. - dc App
뭐 독붕이들도 교양으로 무난한 책이라는 평은 있어도 인기어 걸맞는 책이라는 사람은 없더라
'첫 술에 배부르지 않는다.' 지대넓얕이 얼마나 얕은지는 모르겠다만 '첫 술'의 역할은 하지 않겠냐? 책 한 권으로 어떤 현상이나 학문을 통달하려는게 문제지 책 자체는 문제 없을거다
지대넓얕은 깊이를 떠나서 설명 자체를 너무 왜곡시킨게 많음. 심각하게 왼쪽으로 기울어서 모든 사회현상을 이에 맞춰 해석함.
좌우 균형 이야기라면 딱히 할 말없다, 그런 부분은독자 역량이지 않겠어?
글쎄.... 예를 들어 정치 파트에서는 가난하고 멍청한 사람들이 우파를 지지하고 깨어있는 진보적인 시민들인 좌파가 이를 가르쳐야한다 대충 이런 설명을 하는데 정치에 대해 좀 알고 있지 않고서야 이걸 비판적으로 수용할지는
ㄹㅇ 지대넓얕이랑 시민의 교양 읽고 부대 인트라에 공산주의는 실패했지만 나쁜 사상은 아니라고 쓴 독후감이 올라오는 판인데도 이걸 진중문고로 고른 선정위원들의 수준을 의심하게 됨...
가난하고 멍청한 사람들이 우파를 지지한다라고 주장했다면 걸러야지. 내가 알기론 강남이 우파일텐데?
가려들으란 말이 모든 치우친 설명의 면죄부가 되긴 좀... 못 가려들으면 그건 독자탓임ㅋㅋ 이런 느낌임 - dc App
독자역량이라는건 무책임하네 ㅋㅋ 무용한거보다 더 나빠 치명적인데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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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비지 뭐
지대넓얕만 봐도 알수있듯이 최소한 전문성은 보장해야하는데 방대한 분야를 아무렇게나 말해서는 안되지 않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다윈이 종의 기원, 월래스의 말레이 제도,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최소한의 전문성이 없다고?
전문가가 쓴 교양서는 알아서 잘 읽으면 되고, 대부분의 교양서가 그만큼의 퀄리티가 안되고 수준이 보장 되는 작가라도 돈벌려고, 혹은 정치적진영에 기울여서 책을 쓸수도 있다
내 본문에는 지대넓얕이 나오지 않았고, 수준이 낮은 작가의 책을 옹호하지도 않았어. 수준 낮은 책 몇 권때문에 교양서적 전체를 매도하지 마라
오히려 반대지. 교양서라는거 대부분이 시간의역사,코스모스,사피엔스 그런 수준이 되는가? 아니라고 본다
너는 알아서 잘 읽어, 나도 알아서 잘 읽을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