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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들의 진열된 피규어 인증과 뭐가 다를까.


새로 산 책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과


미소녀 캐릭터 피규어의 치맛속 퀄리티를 확인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어차피 '취미'이고 '굿즈' 인증일 뿐이다.


여기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본질은 다르지 않다.


다만 본질을 바라보는 우리 마음이 다르게 정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