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자신의 개인적인 얘기는 안함

소설이든 에세이는 자세히 얘기하는건 오직 소설가로서의 본인과 그 의무에 대해서지

우리가 쿤데라의 소설 미학과 예술 철학, 동료 소설가들에 대한 견해 등은 확실히 알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언급을 안한 작품들에 대한 평가도 간접적으로 짐작은 할 수 있지만

쿤데라 개인이 평소에 어떤 삶을 사는가, 어떤 인생철학을 두고 사는가 이런건 에세이 뒤져봐도 알 수가 없음

소설가는 자신의 내면이 아닌 관찰의 기록만을 이야기해야 한다는 본인 철칙을 철저하게 지키는거지

그나마 예에전에 인터뷰에서 알게 된 아내를 매우 사랑한다 정도?



뭐 그렇다고 지금 출판된 책들에서 나오는 정보 이상으로 뭘 알고 싶지는 않고

만나서 얘기는 나눠보고 싶긴 하지만 ㅋ

하지만 불어도 못하는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