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극복하던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추락하던가 두 가지 결말을 주장했지만

설마 받아들이지 않았는데도 멍하니 꾸준하게 살아가거나

허무를 무시하고 다른 곳에 의미를 부여해 이를 목적으로 살어가거나

그런거 상관없이 즐겁게 사는 가능성은 생각 못했겠지



무슨 얘기나구? 근대 이후 세 가지 가능성의 인간들을 다루는 브로흐의 《몽유병자들》 얘기지!

어서 가볍지만 멀리 뻗어나가는 소설적 사유의 매력을 맛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