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표현방식이 진부해진 지금 예술은 비상식이나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사적 세계를 지향하고 있다. 미술, 음악, 시, 그 어떤 영역에서든 이해할 수 있는 감동은 우리에게 낡아빠지거나 저속해 보인다. 정당한 반응이다. 관객은 곧 사라질 것이고, 예술이 곧 뒤를 이어 사라질 것이다.
성당 건축과 함께 시작되었던 서구문명은 정신분열증의 난해함으로 끝나게 될 것이다.
-독설의 팡세 / 언어의 위축 中
관객이 먼저,
그 다음은 예술이,
아마 마지막은 예술가들이 사라질 꺼야......
사진까지 데미안 허스트;;
살아있는 누군가의 마음속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 이라는 현대미술임 만든 사람은 데미안 허스트인데 난해한 걸로 유명한 예술가임 너무 돈 밝하다고 욕 먹기도 하고
데미안 허스트의 데뷔작 <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입니다. 보통 예술 작품에서 죽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들이는데, 허스트는 그냥 상어 시체를 박제해서 갖다뒀습니다..... 평가는 좋았고, 가격도 비쌌죠. 사실, 상어 박제인데 예술로 인정받고 비싸게 받은 거라서, 현대미술 비판할 때 자주 언급됩니다.
예술적 표현방식이 진부해진건지 익숙한 감동만 좇다보니 볼게 없어서 핑계대는 건지....... 라고 생각했는데 시오랑인거 보고 불알을 탁 쳤습니다
읽어봐야지
이게 다 바보상자 때문이라니까
어서 컴터 끄고 책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