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학교에서 읽었었는데선생님이 스윽 보더시더니만그거 이해는 되냐고 물으시는거임그때는 아직 다 읽지도 못해서 그냥 어버버하고 넘겼는데몇년이 지나고 몇번을 더 읽어봐도 이해할 내용이 뭔지를 모르겠다하루키 본인이 적은 후기봐도 그냥 연애소설 써보고 싶었다 이런식으로 써있던데이해해야될 내용이 뭐였을까... 더 살아봐야되나...그냥 아래에 책언급 있길래 적어봤음
몇살이였는데, 사춘기 이후면 누구나 공감할듯, 꼴리거나
근데 또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글만 읽는 게 독서는 아니지.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매년 맞이하는 게 인생이듯이
음 아무래도 그렇겠지? 그렇게 집착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해보면 읽은책들중에 잘 이해된 책은 몇 없는것같네
16이였는데 꼴리긴 했음ㅋㅋ
어... 이해는 되냐 하는 질문 자체는 이해가 된다. 난 시발 어릴 때나 늙어서나 하루키 책은 뭔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이해가 안돼.
사람을 사랑한다는건 상대의 자아를 감당한다는 것이고 누구나 성공하는건 아니라는거 - dc App
아마 연애에 열내고 비참히 실패해본 경험이 그땐 학생이라 없었으니까 그 정서에 공감하거나 이해가 되나해서 물어본거 아닐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