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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희망을 이성에 걸었던 내게 서정성의 새로운 공간을 허락해 준 작품.


기교나 과장이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다. 설령 그것이 있었다 하더라도 결코 허영은 아니었으리.

진짜 작가라는 말을 망설이지 않고 단언할 수 있는 괴테.

곁에 끼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