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 개 다 5페이지 정도ㅋㅋ 읽어봤는데 동서가 훨씬 술술읽히는게 저한텐 맞는 듯. 사길 잘한듯
전달함수(qhaql12)2017-03-09 22:25
동서문화사에서 펴낸 헤세의 <데미안>, <지와 사랑>, <싯다르타> 합본은 과거 송영택 시인의 헤세 번역본을 하나로 묶은 것입니다. 송영택 시인은 낭만적인 기운이 감도는 헤세와 문체가 잘 어울려서, 헤세에 특화된 번역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과거 마당문고로 나왔던 <페터 까멘찐트> + <수레바퀴 밑>, 삼중당문고로 나온 <지와 사랑>, <싯다르타>, 우석출판사에서 나온 <크눌프>+<게르트루트>, <로스할데> 등을 모두 송영택 시인의 번역본으로 읽었고, 실망한 적이 없습니다. 무척 오래된 번역 원고를 재활용한 셈인데, 명역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 다시 나오는 것은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gksrud(kimtai0)2017-03-10 10:21
문예출판사에서 최근에 나온 <수레바퀴 아래>가 과거 마당문고의 송영택 시인의 번역본을 다시 펴낸 것이고, 역시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헤세 시집>, <릴케 시집>, <괴테 시집>이 송영택 시인 번역입니다. 송영택 시인은 과거 구자운 시인과 여러모로 유사한 면이 있는데, 두 사람 모두 평생 시를 썼지만 평생 동안 오직 단 한 권의 시집만을 남겼을 정도로 자신의 시에 대해 엄격했고, 호구지책을 위하여 평생 번역을 하였습니다. 구자운, 송영택, 성귀수 등 제대로 된 시인이 번역을 겸하고 있는 것을 무척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오 ㅋㅋㅋ동서 읽어봐야겠다 고마워
이해하기는 동서쪽이 더 나은듯 하네요 전 쭉 민음사로 읽어서 편한건 그쪽...
동서가 의외로 가독성 좋은게 많음 ㅋ
정확한 번역인지는 모르겠고
읽기 편한건 동서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민음사 문체가 더 좋네요.
제가 두 개 다 5페이지 정도ㅋㅋ 읽어봤는데 동서가 훨씬 술술읽히는게 저한텐 맞는 듯. 사길 잘한듯
동서문화사에서 펴낸 헤세의 <데미안>, <지와 사랑>, <싯다르타> 합본은 과거 송영택 시인의 헤세 번역본을 하나로 묶은 것입니다. 송영택 시인은 낭만적인 기운이 감도는 헤세와 문체가 잘 어울려서, 헤세에 특화된 번역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과거 마당문고로 나왔던 <페터 까멘찐트> + <수레바퀴 밑>, 삼중당문고로 나온 <지와 사랑>, <싯다르타>, 우석출판사에서 나온 <크눌프>+<게르트루트>, <로스할데> 등을 모두 송영택 시인의 번역본으로 읽었고, 실망한 적이 없습니다. 무척 오래된 번역 원고를 재활용한 셈인데, 명역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 다시 나오는 것은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문예출판사에서 최근에 나온 <수레바퀴 아래>가 과거 마당문고의 송영택 시인의 번역본을 다시 펴낸 것이고, 역시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헤세 시집>, <릴케 시집>, <괴테 시집>이 송영택 시인 번역입니다. 송영택 시인은 과거 구자운 시인과 여러모로 유사한 면이 있는데, 두 사람 모두 평생 시를 썼지만 평생 동안 오직 단 한 권의 시집만을 남겼을 정도로 자신의 시에 대해 엄격했고, 호구지책을 위하여 평생 번역을 하였습니다. 구자운, 송영택, 성귀수 등 제대로 된 시인이 번역을 겸하고 있는 것을 무척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