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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알고 있는 철학자나 작가 중에 또 있나요?

\'시는 (정치적, 사회적) 참여의 피안에 위치하고, 오직 산문만이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로 다음 해에 \'흑인시야말로 오늘날 단 하나의 위대한 혁명시라고 극찬\'하고

히틀러의 선전포고와 루소의 사회계약론, 지도루의 소설을 한데 묶어서 동일시하는 듯하다가도, 말년에는 반대로 산문작가의 언어를 일상어와 대립시키고 오히려 시의 언어와 동질적어로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하더라구요.

자기 이론을 이렇게 정반대로 뒤집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워서 이 같은 행보를 보인 사상가의 다른 예시가 궁금해요!

짤은 귀여운 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