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없이 어떻게 죽을것인가에서 참 대단한 사람이란걸 느꼈습니다...
"왜 하필 나인가?"라는 멍청한 질문에 우주는 아주 귀찮다는 듯 간신히 대답해준다. "안 될 것도 없잖아?"
전 이상하게 이구절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요.
자비를 팔다는 처음 읽을땐 충격이 꽤나 심했습니다.
가톨릭 집안이라 테레사 수녀는 어릴때부터 존경까진 아니더라도 꽤나 좋게 보던 인물이였는데...
누구든 깨끗할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젋은 회의주의자에게 보내는 편지는 예상했던 내용과 좀 달라서 내용이 기억이 잘...
제자한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도 몇권 더 읽은듯한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자비를 팔다 나름 재밌습니다 안읽어보신분들 읽어보세요
자비팔이. 나도 충격. 테레사는 위선자에 가깝지. 만들어진 신화
만들어진 신화 많자너 ㅋㅋㅋ 슈바이처도 그렇고
에디슨도 비슷한거 아니겠음? 쉰들러리스트도 그렇고
ㄴ 기독교에 대한 거라면 뭐든지 까고 보는 히친스 책 하나 갖고 뭔 충격을. 간디가 재평가되며 오늘날 성인에서 일반인으로 추락했듯이 테레사 수녀도 비판의견이 당연히 존재하겠지만 저 책에 있는 걸 믿는다는 건 환단고기 믿는 거랑 다를 바가 없음. 어차피 교황청이 누군가에게 성인 칭호를 부여할 때는 그 사람이 절대 성인일 리 없다는 부정적 증가를 수집하는
전담부서까지 만들어서 심사를 하거든. 그 부서의 최고 책임자를 악마의 변호인이라고 해.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그 악마의 변호인을 선정할 때 교황청이 히친스를 골랐다는 거야. 테레사 수녀가 성인이 된 건 이미 히친스의 필터링을 거친 거였다고. 애초에 히친스가 뽑힌 이유는 바로 저 책 자비를 팔다를 교황청이 읽었기 때문에 최고 적임자로 간주되어 뽑힌 건데 마치 성녀 테레사의 실체를 까발리는 진리의 수호자로 히친스를 생각하면 곤란함
보니까 큼직한건 다 팩트같던데 환단고기급은 아니지 않나요? 환단고기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개소리던데
ㄴ 환단고기 비유는 좀 부적절한 선택 인정
팩트) 교황청 아직도 기적 일으키면 성인으로 추대함
히첸스라면..2000년대 이후로 좀 이상해지지만 않았더라면 참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