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국적 회복한 일은 어찌보면 자기 소설에서 사용하던 소재에 딱 들어맞는 일인데
하지만 14년도에 책 낸 이후 아무 소식도 없이 사는거 보면 그런 아이러니는 그냥 두고 살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을 수도 있고
쿤데라 책 중에 무의미의 축제만 남겨두고 읽지 않았는데 21세기의 문 앞에서 마지막 책 던져두고 떠난 작가가 14년 후에 새로운 소설을 쓴 데에는 무슨 생각이 담긴건지 궁금하군
20세기와 달라진 21세기에 대한 호의가 담겼을지 20세기의 연장에 불과한 21세기에 대한 환멸이 담겼을지 궁금은 하지만 증말 손이 안가거든여.....
빠르면 내년 늦으면 돌아가시고 나서야 펼 듯
어르신 쉬게냅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