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하고 있는 건 맞는데
난 하루키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근대문학이 결단난 건 맞고
따라서 문학은 오락이 되어야 한다
이런 논조로 말했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보다는 훨씬 더 묵시록적인 어조였네
오히려 고진의 견해는 문학이 오락이 될 수는 있지만
그런 문학이 더는 과거와 같은 지위를 요구하거나
자신이 생존해 있다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이런 느낌이었던듯
난 하루키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근대문학이 결단난 건 맞고
따라서 문학은 오락이 되어야 한다
이런 논조로 말했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보다는 훨씬 더 묵시록적인 어조였네
오히려 고진의 견해는 문학이 오락이 될 수는 있지만
그런 문학이 더는 과거와 같은 지위를 요구하거나
자신이 생존해 있다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이런 느낌이었던듯
걍 몰랐으면 몰랐다고 하지 추하다... 고진이 말하는 "근대문학"은 엄밀한 의미의 문학을 뜻하는거임 굳이 근대라는 말은 붙힌 이유는 현대에 문학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더이상 문학이라 할 수 없기 때문에 콕 찝어서 "근대"라는 수식어를 붙힌거고 문학이 오락이 될 수 있다는게 아니라 오락이나 상품이 된 문학은 더 이상 문학이 아니라고 하는거임
이래도 딴소리할까봐 요약해주면 고진이 말하는 근대문학의 끝 = 문학의 끝
그리고 고진은 현대의 (일본)문학을 근대 문학에서 발전된 형태라 보지 않았고 오히려 에도시대로의 퇴행이라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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