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하고 있는 건 맞는데


난 하루키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근대문학이 결단난 건 맞고

따라서 문학은 오락이 되어야 한다

이런 논조로 말했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보다는 훨씬 더 묵시록적인 어조였네

오히려 고진의 견해는 문학이 오락이 될 수는 있지만

그런 문학이 더는 과거와 같은 지위를 요구하거나

자신이 생존해 있다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이런 느낌이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