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이나, 관련 학문을 배운다는건 진짜 축복 받은거란걸 이제 알았음..
난 적성 완전 문관데 취업 때문에 떠밀리듯이 공대 컴공으로 왔음. 그것도 부모님들 전화기 가라는거 발악해서 컴공간듯
잘하지도 못하는거 붙잡고 있으려니 참 답답함
소설 같은거 재밌게 읽고나도 딱 덮으면 그냥 현타 너무 온다..
이젠 진짜 그냥 글자를 눈으로 쫓는 수준으로 멍하니 읽는듯ㅋㅋㅋㅋ
그래도 이제 군대가니깐 좀 생각할 시간을 가질수 있을것 같음
본인과 맞는 무언가를 한다는건 진짜루 좋은거여 난 속도 좁아서 시도도 못하지만 야발
취직시즌 되면 그래도 기분 괜찮아질거야
그래도 좀 씁쓸하다..
내가 너랑 진짜 비슷한 상황인데 나는 군대 갔다오고도 이모양임 ㅋㅋ
ㄹㅇ..뭔가 시도할 용기도 없고 그냥 내 적성에만 맞는건지 아니면 내가 잘할수 있는건지 확신도 안섬..진짜 소설들은 인생이란걸 단 10%못 풀어나가는듯 맘고생 심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