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절망하고 좌절해보기 전까지는 인생을 산 것이 아니고, 예술가의 책무는 이런 절망과 좌절을 서정적으로 포장해서 직시하도록 하는 거라고
독설의 팡세에는 없는 걸보니까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에 나온 건가...
세카이계가 외부와 단절된 개인의 마음을, 수레바퀴 아래에서와 데미안이 전후 피폐해진 나라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의 시련과 성장을 대변한 거라면 꽤 그럴싸한데
난 데미안을 너무 철학, 상징, 관념에 집중해서 본 건가...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근데 그럼 우리 시대의 좌절은 누가 대변해주지...
다들 절망적인 현실자체를 알고있어도 베셀쪽보면 어찌보면 이런 진실을 외면하고있다고 생각함 정확히는 알아도 바뀌지도 못한다는 절망감과 좌절감때문에 더욱 알려고 들지않는다고 생각함
먹방이나 일상생활에서의 브이로그등이 갑자기 히트를 치고 소확행등으로 사람들이 계속 자기위안만을 삼을려하는것도 현실이 뭔가 불안정하고 우울하고 좋은미래를 기대할수없다는것을 다들 모르진않음 안보이는척하는거임 그런거 말해봤자 높으신분들이나 꼰대들쪽이 바뀐다는 희망도없고 기분만좆같아지거든 울적해지거든
짜잔 섹스의 신 하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