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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일제 전범들이 새롭게 태어난 중국 정부에게 인도된다.
중국 정부는 이들에게 강력한 탄압대신 인도주의적인 처벌을 내리는데, 이 책은 그 인도주의적 처벌에 관한 이야기다.
중국과 인도주의라니 생소함 감이 없지않다. 실제로 일제 전범에게 온정을 베푸는 정책은 진통이 많았다고 한다.
사형이나 무기형은 선고하지 않는다는 중앙의 방침이 전해지자 전범들을 직접 조사했던 검찰단이나 전범관리소의 지휘부는 동요했다. 이들은 그런 조치로는 중국 인민의 분노를 도저히 가라앉힐 수 없다며 저우언라이 총리에게 대표단을 보내 재고를 요청했다. 하지만 저우 총리는 이들의 항변을 듣고 나서는 단호하게 말했다. “20년 뒤에는 당중앙의 결정이 현명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전범 처리를 중일 관계의 미래와 연계해 대국적으로 생각한 것이다. - 출판사 리뷰에서 발췌
작금의 사태를 보자면 저우언라이 총리가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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