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취향에 맞는 않는 것은 속 터지니까 읽을 필요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드 등을 모르고 현대철학 읽는게 더 속이 터질 걸요? 괜히 철학과에서 '서양철학사'를 1학년 때 가르치는게 아닙니다.
이거 무슨 수학책보면 속 터지니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면 된다는 논리도 아니고.... 어차피 대부분 독서는 취미생활이니 자기좋을 대로 아무거나 집어서 읽어도 되지만. 철학을 제대로 알아가고 싶다는 사람한테 그런 댓글달면 저는 안 된다고 봅니다.
철학 특히 사회과학 자체가 전에 있던 가설을 반박하고 다시 이론을 정립하는데서 이루어지는데 자신의 성향이 '무신론'이면 고대, 중세 철학은 읽을 필요가 없다.? 취향과 당위는 구분지어야 하지 않을까요?
'신'이라는 개념 자체가 철학과 철학사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님은 지금 엄밀하게 말하면요. 철학=과학 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분명 범주개념이 틀렸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용~
댓글은 댓글로 싸워라 니 갤이냐
속터지면 읽을 필요가 없지. 속터지는 것도 사람마다 이유가 다른데 넌 또 니기준으로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칸드 모르면 속터진다고 단정하고 있네. 자기취향에 맞는거 읽다가 부연내용이 필요하면 그때가서 찾아보면 되는거지.
철학과 1학년에 서양철학사 과목 놓는 곳은 철학과가 매우 약한 곳입니다.
그리고 현대 연구자들 중에 신 개념에 대해 이야기하는건 정말 극소수의 종교철학자들 몇뿐입니다. 철학에서 더이상 신이란건 별로 중요치 않아요.
그리고 현대 연구자들 중에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칸트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서양철학사는 아니지만 옥스포드 대학교 철학과에서 학부에서 처음에 보는 시험과목 중에 고대 그리스 철학, 플라톤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 철학과에서도 학부생이 필수로 배우는 것 중 하나가 고대 철학과 무신론이고.
내 생각에는 옥스포드나 하버드가 철학과가 매우 약한 곳은 아닌 것 같은데...?
미리 말해두지만, 네가 미워서 싸우자는 게 아니고 그냥 철학사와 고대 철학은 알 필요가 없다는 네 주장에 대해서 의문을 얘기하는 거니까 부디 화내지 말길 바라. 독갤에서 키보드질 하는 거 원치 않으니까.
작은언덕이 말한건 이제 막 철학에 입문하는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아니었나? 아예 읽을 필요가 없다한게 아니라?
작은언덕 하버드 철학 전공자
저는 <속터지는 것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행위는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했지요. 제 댓글을 제대로 읽었다면, 이런 반박이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비효율적인 행위를 계속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입니다.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좀더 고통스럽게 시간을 낭비하며 어떤 취미를 즐기느냐, 좀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덜 고통받으면서 시간을 절약하며 어떤 취미를 즐기느냐는 개인의 선택이겠죠. 고통에 대한 감수성이 둔하거나, 고통에 대한 인내심이 강하거나, 시간이 남아돈다면, 어떤 취미를 추구할 때 비효율적인 방식을 모두 거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비효율적인 방식도 그 나름의 좋은 점이 전혀 없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전 댓글에도 말하였지만, <철학 취미를 추구할 때 비효율적 방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철학책을 읽거나 철학 탐구를 할 때 너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소모되므로, 효율을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효율적 방식으로 철학책을 읽을 때 받는 고통을 철학책 읽기 훈련이 되지 않은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경우가 있지 않을까, 그 때문에 비효율적 방식만 고집하다 오히려 철학에 대한 나쁜 감정만 품고 철학 취미를 아예 떠나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런 점들을 충분히 고려한다면, 제가 어떤 관점에서 그런 주장을 하였는지 이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작은 언덕님은 서양 번역투 문체를 아예 체화하신듯..
ㄴ설마 실생활에서도 이런 말을 쓴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 그전에 우리나라에서 철학을 전공하거나 공부한 사람들은 서양언어 - 일어 - 한국어 중역 과정을 거친, 정체모를 번역투 문체가 체화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알아먹기 힘들고, 읽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선사하는 문체지요 ㅋ 그것보다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
님이 제시하는 방법이 훨씬 더 비효율적입니다. 나랑 사상이 다르면 읽는거 자체가 고통이다는거 자체가 님이 생각한 하나의 편견아님? 그리고 윗댓글님아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플라톤을 모른다고? 아니 어떤 전문학자가. 학부생도 다 해야되는걸 안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철학논문자체가 기존의 가설 반박하고 새로운가설 내세우는 방식아닌가? 그리고 학부 대학원 학제만 봐도 저거 공부안하는 곳이 없던데? 나는 철학과는 아니다만, 철학과 아닌 인간도 ㅇㅇ철학 들어가는 과목에 저 셋이 안나올 때가 없던데 암튼 유언비어 믿을 사람이야 지 자유지
어느 학교던지 철학과 1학년 과목에 무조건 들어가는게 서양철학사랑 인식론임 서양철학사는 그리고 전필이야 철학사 가르치는 곳이 무슨 철학과가 약한곳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막 철학에 입문하는 사람이 기초를 모르고 아무거나 집어든다? 고대철학 원저서는 물론 굳이 읽을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서양철학사 기본 얼개는 읽는게 가장 효율적인데요. 나는 이게 왜 논쟁거리가 되는지 몰겠네.....
작은고추랑 객스러드님이랑 똑같이 존대말 쓰는데 느낌이 다르다
한국만해도 서울대 연세대는 철학사 필수 아닙니다.
Phil101과목은 학교마다 교수마다 조금 다르지만 절대 철학사 배우는 과목이 아닙니다.
하버드에서 배우는 고대철학은 그냥 철학 입문 수업으로 플라톤 대화편 몇개 읽고 이런 주장이 있었다는 식으로 배우는겁니다. 이정도는 철학과라면 하죠. 절대 철학사 책 읽으며 플라톤 전집 들고 씨름하는 과목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짓도 학부 1학년이나 대학원 퀄시험 제외하곤 절대 안하고요.
제가 인과에 관한 과거 이론을 반박할때 "과거 이론"은 절대로 흄이나 칸트 식의 이론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인과를 공부하는 사람들도 칸트나 흄을 안읽습니다
. 연구자들의 비판의 대상은 칸트나 흄이 아니라 루이스나 김재권 같은 현대철학자들의 의견입니다. 그들의 인과 이론들 자체가 기본적으로 칸트나 흄의 이론보다 훌륭합니다. 그런데 칸트나 흄을 왜 읽어야 하는지요?
그런가? 뭐 확실히 철학과 커리큘럼 안내에 철학사는 없었던 것 같군.
마찬가지로 심신문제를 이야기할때 데카르트를 읽어야 합니까?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데카르트식의 이론이 무엇인지 논제가 무엇인지 정도는 책에 한문단 정도면 요약이 됩니다. 그것만 보면 되요. 알아먹기도 힘든 데카르트 원전 붙들고 씨름할 이유가 없지요.
조금 그런 경향이 심한 mit 같은 곳은 아예 흔히들 말하는 철학사 과목이 없습니다.
즉, 요약하자면 고전 철학은 요점을 알면 되는 것이지 그 원전을 직접 읽을 필요는 없다?
요점도 필요한것만 알면 됩니다. 철학사에서 다뤄지는 모든 주제를 알 필요가 없습니다. 논의조차 안되는 것들도 많구요. 데카르트의 경우 심신 문제에서 워낙 중요한 사람이니 예외가 될 수 있겠지만 다른 철학자들은 사실상 몰라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님 사기도 어지간하게 치면 귀찮아서 반박안할려고 했는데 서울대학교에 철학사가 필수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칼세이건은 우주연구하는 학자가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작가다?
하지만,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필요하지 않은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제 말이 사기라는걸 보이시려면 서울대 교과과정부터 읽고오시고 칼세이건이 연구자로서 얼마나 대단한 활약이나 업적을 남겼는지 설명부터 하셔야죠?
수업을 들으면 됩니다.
지금이 무슨 17세기도 아니고 인터넷에 mit부터 캠브릿지까지 강의 죄다 볼수 있습니다.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필요하지 않은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수업을 들으면 된다. 그런데, 수업을 들은 뒤에 구체적으로 결정은 어떻게 이뤄져? 예를 들면, 철학 수업을 듣고 난 뒤에 내가 스스로 생각해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결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보다 더 철학을 많이 공부한 사람들의 결정을 수업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것인지?
말투가 좀 공격적이지만 공격할 뜻은 없어. 그냥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싶은 거야. 인터넷이니까 표정이나 제스쳐같은건 표현할 수 없는 점이 아쉽군.
필요한 것만 알면 된다고 하지만, 필요한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 먼저 알아야 하지 않나 하거든. 내가 모르는 대상에 대해서 그게 나한테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을지를 판단하는 것은 이상하니까 말이야. 그리고 필요성에 대한 더 확실한 판단을 위해서는 그것을 더 많이 알아야 하고. 하지만 충분히 알고 난 뒤에는 그것을 알 필요성을 판단할 이유가 없어지지 않을까. 이미 알아 버렸으니까.
아니면 내가 필요성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알 필요가 있고 무엇을 알 필요가 없는지에 대한 선택을 나보다 더 나은 전문가에게 위임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것은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 전문가의 권위에 의존하게 된다는 문제점(누군가의 권위에 의존하는 것을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결국, 내가 배우기 전에 무엇을 배워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애초에 결정 불가능한게 아니냐는게 나의 생각인데. 뭐 그렇다고 해서 철학사를 끼고 모든 철학자들을 연대순으로 공부하자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뭔가를 공부하는 사람이 누구는 알아야 하고 누구는 알아야 하지 않고, 누구는 어디까지 알아야 하고 누구는 어디까지 알아야 하고 등등을 규정할 수 있다는 생각은...(혹은 그러한 규정을 수용해야 한다는 생각은) 나한테는 조금 이상하게 느껴진다.
비전공자는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 그렇게 하세요.
그 말은 혹시 내가 비전공자라는 뜻이야? 신기하네. 나는 내가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다는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뭐, 네가 한 말도 나한테 한 말이 아닌 그냥 모든 철학 비전공자들에게 공개적으로 하는 혼잣말일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내친 김에 물어보는 건데, 너는 철학 전공자니? 물론 대답하기 싫거나 거짓말을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내가 막거나 알아낼 방법은 없다만, 그냥 물어나 보자고.
저는 전공자입니다.
그래. 알았어. 고맙다.
참 치졸한 인간일세 아까 너랑 싸우던 놈이 캡쳐올리고 한건 신고해서 삭제시켜 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철학전공자 클라스
철학 전공자도 아니고 싸움에 낄 마음도 없는데, 천체 물리학자들이 대거 뒷목 잡을 발언이 있네 ㅋㅋㅋ 그것도 타전공자가...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 칼세이건 발언은 진짜 지린다...... 방금전에 자칭 철학주류맨에게 칼세이건 업적 알려준게 신고당했는지 없어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