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사운드 사기도 전에 열린책들 40권 행사하는거 샀었는데 드디어 처음 읽음.
그 시작은 동물농장.
어릴 때 읽고 오랜만에 읽었는데 진짜 재밌다
단순히 사회주의 비판이 아니라 그냥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얘기로 봐도 무방할 거 같다.
지배동물이 돼지인 건 돼지의 탐욕스러운 이미지 때문일까?
그리고 말은 인간의 지배하이든 돼지의 지배하에 있든 열심히 일하네 ㅠㅠ
개는 진짜 개새끼마냥 주인에게 충성하고..ㅠ
그리고 교육 관련 서적으로 '수업을 왜 하지?' 읽음
교육잡지에 연재하던걸 묶어 출간한 거고,
작가는 10년동안 초등교사 하다가 박사학위 따서 지금은 서울교대 교수하시는 분.....
현재 우리나라 공교육에 문제점이 수두룩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수업' 그 자체의 문제임
교사들의 과도한 업무량과 그에따른 수업준비 부족,
또 국가와 상급기간에서 요구하는 정해진 교육과정에 대한 고민과 또 정해진 교육과정을 따랏을 시 획일화된 수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학급 상황과 아이들 개개인에 맞춰 수업을 재편성할시 또 국가 교육과정을 어기는 상황이 되어 어떤 것을 선택할 지 모를때
어떻게 해야하냐에 대한 대답을 추상적으로나마 제시하고 있음. 그 답이 구체적이고 실용적이지는 못하지만......
교육관련도서 관심있는 사람이나 현 교육에 대해 관심있으면 봐도 좋을듯
동물농장 재밌죠ㅋㅋ 나도 다시봐야겠다ㅋㅋ 근데 교사들이 업무량이 과도할 정도임?
보이는 건 여유로워보이던데ㅋㅋ
학교마다 다르고 또 나이에 따라 다르고 성별에 따라 달라요 ㅋㅋㅋ 최악은 시골학교 젊은 남선생이죠. 그럴 경우엔 아마 수업준비 1도 못하고 수업할걸요.. 짬 차고 업무분담 줄어들면서 좀 여유 생기는데 이런경우엔 이제 초임시절의 열정이 사그라드는게 문제일거 같아요 일반화하긴 어렵겠지만 ㅠㅠㅋㅋ
나이많고 여선생님이면 아무래도 업무 분담에서 자유롭고 여유로울거에요 ㅎㅎ 남자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