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통념과 반대로 소설을 씀

사실스러운 배경? 좆까 그런거 왜 신경씀

개연성? 응 좆까! 느그 인생은 개연성으로만 움직임?

인물의 사상? 좆까 씨바! 그런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 철학적 담론 머릿속에 전개하는 새끼 아무도 없다!

왜 갑자기 결말이 이러냐고? 누가 이런거 쓰지 말라고 정해둠? ㅋ


그렇게해서 막연한 배경에 악몽같이 환상과 현실이 뒤섞인, 결말 뜬금없고 개연성 파괴에 인물들이 수동적인 소설이 나온거고

아마 카프카는 단편들은 상당히 실험적으로 쓰고 그런 실험을 토대로 장편에서 구체화시킨 작가라 생각. 단편이 못한건 아니지만 마치 장편의 한부분만 툭 떼서 보여주는 기분이라해야하나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