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댓글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이야기가 나와서 참고하라고 올려봐
제목 그대로 이렇게 생겼어
나는 2013년도 판으로 가지고 있어, 2015년도 8월에 개정판이 나왔어, 7월인가 6월에서 샀는데, 조금만 더 기다릴걸 빡친다.
20권으로 구성되어있고 추가로 사전이 있어
세트로 사면 저 큰 박스에 넣어서 줘, 500세트 한정으로 흑룡포 에디션을 팔기도 했어
못구했어 다시 한번 화나네, 면봉미안
2013년도 판 기준으로 책은 비닐처리가 안되어 있어서 액체를 흘리면 망해, 조심하도록 해
해석을 열심히 했는데, 연산군편에서는 연산군의 대규모 숙청이 왜 일어났는지 열심히 분석했어
인조편이야 인조하면 가장 생각나는건 역시 삼전도굴욕아니겠어.
인조의 묘호를 좋은 글자인 인과 조를 정한건 정말 이해 할 수 없어. 조선의 최고 암군 아니냐?
디시 위키의 인조를 검색해봐라 ㅋㅋㅋㅋㅋ
마지막 권 망국편이야
역시 망국편이 가장 통쾌한 장면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아니겠어?
보면 알겠지만 후기로 갈 수록 그림선이 더 강조되고 색채도 분명해져
초기에는 조선 정치사를 한국현대사에 엮어서 가끔 있어서 그부분이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패러디 요소도 적게 보여서 문외한인 사람도 편하게 볼 수 있고,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연구도 많이 한 부분이 보여
역사학자가 아닌 만화가 이 정도 긴 분량의 만화를 긴 호흡으로 그려냈다는건 정말 대단하다고 봐
실록중심이기 때문에 야사는 잘 기록되어 있지 않아. 황진이 같은 경우
전개도 굉장히 매끄러워서, 어떤 사건이 벌어져서 해당 인물의 처신이나 행동으로 어떤 결과를 낳고, 또 다른 사건이 벌어져서 어떤 정치 쟁점이 발생하는지
잘 분석하고 있어, 그래서 아 이래서 이런 이유때문에 이런 사건의 결과 이렇고, 이 왕이 어떤 정치를 펼쳤구나 알 수 있고, 다음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지
한 왕편도 인과관계가 뚜렷하고 이게 연장되서 다음 왕으로 이어져서 이해가 쉬워
권수가 많고 분량도 꽤 길어서 부담스러워, 또 가격도 비싸고 말이야
그래도 소장가치는 있어, 정사 중심이고 정치사 중심에 맥락 이해도 쉬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도서관에서 보거나 네이버 지식백과를 이용하는 것도 좋아.
역사 만화 중에서 수작이야
조선 야사도 궁금해서 맹꽁이 서당도 구매했는데, 웃기긴 한데
여러모로 한계가 있는거 같아
나처럼 호갱이면 둘다 사도 돼, ㅋㅋㅋㅋ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연구를 많이 한 흔적이 보여, 비싸지만 소장할 가치는 있어
개추. 이거 소장하는게 내 꿈임 ㅋㅋㅋ
오오 다샀네 근데 인조그렇게나쁜놈아님
추루푸/소장해서 꿈을 이루도록 해 ㅋㅋㅋㅋㅋㅋ
218/임진왜란에 개털린거 겨우 겨우 복구 하고 있는데, 처 들어 왔으니, 순전히 인조 탓은 아니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
항간에 퍼져있는 인조 개새끼설은 과장된 면이 많음....분명 비판받을점도 있지만 광해군을 몰아내고 등극해서 위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분명 있음.
광해군도 말년 병크를 보면 너무 고평가 되고 있어. 인조는 더 공부를 해 봐야겠네
저는 전자도서관에서 모두 빌려서 보았는데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내용이 괜찮아서,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박시백 세트 정가제 직전에 엄청 싸게 풀었을때 7만원 정도에 사놨던거 잘읽고있음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