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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보니까 갑자기 생각 나서 글 씀
난 나보코프의 오랜 팬이라
롤리타, 창백한 불꽃, 프닌, 투명한 것들 같은 중, 후기 작품들은 물론 다 읽고
재능, 절망, 사형장으로의 초대 같은 전기 작품 (러시아)까지 전부 읽은 후,
마지막에 아다, 혹은 열정을 읽었는데 (읽은 지 1년 좀 넘었음)
개인적으로 엄청 어렵다고 느꼈음. 수치로 따지면 0.3 율리시스나 0.5 율리시스 사이 정도
그리고 왠지 나보코프 다른 작품들이랑 좀 다른 느낌임. 유독 불친절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본인이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음
난도가 높고 분량도 길어서 번역가가 어지간한 나보코프 추종자 아니면 엄두도 못 낼 것 같음.
번역본 기다리는 것보다 차라리 영어 배워서 원서 읽는 게 더 빠를 거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율리시스는 이제 문학의 어려움 척도가 되었네
경야는 율리시즈지수 1넘음?
첫 페이지 읽고 덮었기 때문에 판단 불가
측정불가판정 ㄷㄷ 일단 1은 넘는거네
누가 율리시스 지수 제대로 만들어서 각 책들 통계치내고 책내면 재밌겠다 ㅋㅋㅋ - dc App
실제로 율리시스를 의식하고 쓴 작품으로 앎. 언어유희도 나보코프 소설중 가장 강력했고. 시간에 대한 철학은 좀 우스웠지만. 갠적으론 율리시스보다 훨 잼나게 읽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