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김현균
휴전(마리오 베네데티)
중남미문학 번역 경험이 어마어마하신 분. 창비는 중남미문학에 애정이 있는 듯하다. 그냥 믿고 보자.
번역한 작품 : 너를 닫을 때 나는 삶을 연다, 네루다 시선(파블로 네루다) /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낭만적인 개들, 부적, 안트베르펜(로베르트 볼라뇨) 등
6. 민용태
태양의 돌(라틴아메리카 현대대표시선) / 돈 끼호떼, 모범소설집(세르반테스)
시인이시자, 돈키호테를 완역하신 분. 기존에 동서문화사외에는 돈키호테의 2부를 볼 수 있는 선택지가 없을 때, 민용태 역자의 역본이 많이 선택되고는 했었다. 지금은 열린책들, 시공사 등에서 번역본이 나와서 돈키호테는 그쪽으로 선택이 많이 된다. 하지만 시인이자 중남미의 시를 많이 번역하신 분의 저 시집은 믿고 봐도 될 것 같다.
번역한 작품 : 돈 끼호떼, 모범소설집(세르반테스) / 로르카 시 선집(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7. 박난영
아버지가 새 구두를 사오실 때(바진)
바진 외길인생만 사신 분. 바진의 작품을 많이 번역하셨다. 작품때문에 인터넷서점에서 평점이 좋지 않은 경향이 있으나, 번역으로 까이는 글은 찾기 힘들어서 선정했다.
번역한 작품 : 아버지가 새 구두를 사오실 때, 가(家), 바진 소설선(바진)
8. 박병규
드러누운 밤(훌리오 코르타사르)
역시나 중남미문학에서 짬이 상당하신 분. 창비의 중남미문학의 번역자 선택이 날카롭다.
번역한 작품 : 영원성의 역사(보르헤스) / 파블로 네루다 자서전(파블로 네루다) / 불의 기억(에두아르도 갈레아노) / 침대에서 바라본 아르헨티나(루이사 발렌수엘라)
9. 박인찬
바인랜드, 느리게 배우는 사람(토머스 핀천)
핀천 외길인생만 사신 분. 토머스 핀천에 대한 책도 저술하셨다. 번역 때문에 까이는 것은 잘 찾아보지 못했으나, 핀천에 대한 투정이 많은 댓글들을 좀 보았다.
번역한 작품 : 바인랜드. 느리게 배우는 사람(토머스 핀천) / 붉은 밤의 도시들(윌리암 버로우즈)
10. 서은혜
성소녀(쿠라하시 유미꼬) / 게 가공선(고바야시 다키지) / 이 몸은 고양이야(나쓰메 소세키)
믿고 보는 일문학 번역가 중에서 한 명. 이 역자분의 번역본은 독붕이들도 많이 접했을 것이라 예상 된다.
번역한 작품 : 라쇼몬(아쿠타카와 류노스케) / 개인적인 체험, 회복하는 인간, 체인지링. 책이여 안녕!(오에 겐자부로)
11. 석영중
지루한 이야기(체호프)
독갤 아이돌급인 석영중 교수님. 자주 석영중 교수님에 대한 글도 올라온다. 뭐 말이 필요 없다. 석영중 교수님이 번역한 푸쉬킨 전집은 독붕이들이 가지고 싶은 벽돌중에 하나로 선정됨. 중고로 웃돈주고 구하는 독붕이들도 많다.
번역한 작품 : 이반 일리치의 죽음(톨스토이) / 푸쉬킨 전집(푸쉬킨) / 가난한 사람들, 백야 외(도스토예프스키) / 우리들(예브게니 자마찐) / 마야꼬프스끼 선집(마야코프스키) 등
12. 유명숙
한 여인의 초상(헨리 제임스)
역시 믿고 볼만한 역자 중에 한명이다. 유명숙 번역가의 테스와 폭풍의 언덕은 모든 출판사의 번역본 중에서 최고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번역한 작품 : 더버빌가의 테스(토머스 하디) / 워싱턴 스퀘어(헨리 제임스) / 워더링 하이츠(에밀리 브론테) 등
13. 윤진
주군의 연인(알베르 코엔)
믿고 볼만한 역자라고 생각한다. 이 번역가의 번역본을 본 독붕이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 생각함.
번역한 작품 : 중력과 은총(시몬 베유) / HQ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조엘 디케르) / 페르디두르케(곰브로비치) / 목로주점(에밀 졸라) / 벨아미(기 드 모파상) 등
14. 임미경
암고양이(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스탕달은 믿고 임미경 역자의 것을 보자. 역자보다는 어느 출판사 것으로 보라는 독갤 문화가 있는데, 그 역자를 칭찬해주었으면 좋겠다. 많이 칭찬을 받은 바 있음. 불문학 작품의 번역을 상당히 많이 하셨는데, 믿고 봐도 될 것 같다.
번역한 작품 : 적과흑, 파르마수도원, 아르망스(스탕달)(파르마 수도원은 공역임) / 포르노그라피아(곰브로비치) / 관용론(볼테르) / 열병(르 클레지오) / 오시리스의 신비(크리스티앙 자크) 등
15. 임홍배
젊은 베르터의 고뇌(괴테) / 천사는 침묵했다(하인리히 뵐) / 로테 바이마르에 오다(토마스 만)
괴테에 대해서 연구하시고, 관련된 책을 많이 저술하신 것으로 알고 있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도 오 번역이라고 제목도 젊은 베르터의 고뇌로 고치심. 해당 작품을 어떤 번역본으로 볼 것이냐 라고 꾸준히 도갤시절부터 언급되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당 번역본이 괜찮은 번역본이라고 알고 있다. 그리고 모든 세계문학 시리즈의 1번으로 추가된 번역본은 믿고 봐도 된다.
번역한 작품 : 나르치스와 골드문트(헤르만 헤세) / 젊은 베르터의 고뇌(괴테) / 파우스트 박사, 로테 바이마르에 오다(토마스 만) / 세상의 끝(로베르트 발저) 등
스왑으로 인해서 다음글 계속(2020.01.26)
돈끼호떼 사러 갑니다
임홍배 교수님의 괴테 관련 특강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괴테로 박사를 받은 분이라 그런지 굉장히 차분하고 꼼꼼하게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신 기억이 나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괴테가 탐사한 근대>란 저서 읽어보기길 권합니다. - dc App
이런 댓글 매우좋앙
아 임홍배 교수님은 인정 또 인정이지